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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중요한 건강의 척도

돌체비타67 2011. 8. 2. 09:06

손톱은 중요한 건강의 척도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기와 혈의 상태를 알 수는데

특히 손톱에는 간의 기능이 어떤지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건강한 손톱은 일반적으로
투명하고 불그스레 하면서 매끄러운 타원형의 곡선을 이루고,

윤기가 있고 흰 부분(손톱눈)과 붉은 부분이 분명히 구분되며,
손톱에 무늬나 파인 자국이 없고 끝도 갈라지지 않아야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다고..

1. 손톱을 눌러본다.


누른 부위가 희게 되었다가 손을 떼면 곧바로 붉은 빛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만일 붉은 빛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오는
속도가 늦으면 건강이 나쁜 경우가 많고,
대체로 어혈이 있거나 몸의
어딘가의 기가 막혀있다고 볼 수 있으며,

돌아오는 속도가 늦을수록 건강상태는 나쁘다고..

2. 손톱의 전체 색을 본다.


손톱이 무르면서 흰빛을 띄고 윤기가 없을 경우 비위 기능이나 비뇨 생식 기능이 약화된 경우이며,

흔히 말하는 ‘원기가 없고’, ‘기가허한’ 경우.


색이 희면서 구멍이 난 것처럼 함몰되어 있는 경우는
간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손톱이 붉을 경우 몸에 열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관절이나
심장 쪽의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손톱이 노란 경우 대표적으로 황달을 들 수 있는데,
간이나 담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손톱이 푸른 경우 간이나 심장의 이상에서 오는 이유라고..

3. 손톱의 모양과 무늬를 본다.

 손톱이 쉽게 부러질 경우 빈혈, 내분비선의 장애가 의심..

손톱이 말랑말랑 한 경우 칼슘 부족, 체력의 저하가 원인..

손톱이 거칠면서 마른 경우 기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일예로 빈혈이 생기면 손톱에 윤기가 없고 줄이 생기며  숟가락 처럼 움푹 들어 간다고..

손톱 밑에 흰 반점 무늬가 있다면 기가 허약하다는 징표..

청색의 반점이 보이는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

자줏빛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 심장이나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얀색 손톱 --> 신장병, 당뇨병을 의심

건강한 사람의 손톱 색깔은 엷은 핑크빛.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길 경우엔 손톱 색부터가 달라진다.

먼저 손톱에서 붉은 기운이 사라졌다면 빈혈이 있다거나 말초혈관에 어떤 장애가 생긴 경우.

그것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하얗게 변색되었다면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청자 색 손톱 --> 심장 또는 폐 이상


심장병이나 폐에 질환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동맥 중의 산소가 결핍되어 손톱의 색깔이 청자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것을 청색증이라고 하는데, 심장이나 폐에 질환이 있을 때는 단순히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

흰 반달 모양이 작을 때 -->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함

손톱 아랫부분에는 초승달 모양의 하얀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평소보다 작아졌거나 없어졌다면, 자신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함을 눈치 채야 한다.

 

하지만 반달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빛깔이다.

정상적인 반달은 젖빛이지만 병이 있을 때는 변한다.

반달이 남청 색으로 변하면 ‘치아노제’라 하여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손톱의 세로 주름 --> 동맥경화

손톱의 세로 주름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심해진다.

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

또 손톱에 가로줄 모양의 함몰이 있다면 급성 심근경색이나 홍역, 폐렴, 고열 등의 질환 때문에 일시적으로 성장이 중단된 것이다.

손톱이 휘거나 패인 경우 --> 빈혈 의심

손톱이 숟가락과 같이 위로 뒤집히는 원인은 철 결핍성 빈혈에 있다.

심하면 그 오목한 부위에 물 한 방울이 얹힐 수 있을 정도다.

보통 이런 증상은 하루 이틀 사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제법 오랫동안 빈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손톱이 둥글게 말린 경우 --> 폐 질환 의심

손톱이 둥글게 말리면서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둥글게 말린다면 체내 산소부족을 의미하는 것.

폐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