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여성의 오르가슴을 만든다면?

《여성들이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섹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어떤 성심리학자는 여성은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한다.

즉 남자와 달리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남자는 몸으로 섹스를 하지만 여자들은 마음으로 섹스를 하기 때문이다. 》

▷ 소리 내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만든다

섹스는 신음, 한숨, 속삭임, 흐느낌 등 각각의 다양한 언어를 가지고 있다.

성에 대한 솔직한 말과 낭만적인 사랑의 말도 성적 흥분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즐거움을 표현하기를 주저한다.

이렇게 되면 사실 상대는 이러한 침묵은 열정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게 된다.

오르가슴은 섹스의 쾌감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다.

 

이때는 신음 소리를 내고 헐떡거리며 숨을 몰아 쉬게 되는데

이런 소리는 때로는 쾌감에 젖어 불가피하게 나오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사실 잡다한 생각을 없애고 섹스 그 자체에만 몰두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의 성적인 반응은 남성을 더욱 흥분 시키고 자신의 흥분도 가중시켜 준다.

섹스 중에 자신이 만족하고 있다면 소리를 내어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신음 소리와 한숨 소리를 크게 내면서 자신의 성적 반응을 과감히 표현하자.

마침내 절정에 이를 때는 고함을 지르듯 자신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다.

남성은 상대가 절정에 도달하여 내지르는 신음소리에 절정감을 맛보기도 한다.

 

또한 섹스 후에 상대방이 얼마나 자신을 기쁘게 해주었는지에 관해 말하는 것은

오르가슴에 이르는 훌륭한 청각적 자극의 효과가 되는 것이다.

▷ 소리에 대한 남성들의 오해
남자들은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거라는 사인을 주로 그녀의 신음소리로 확인하곤 한다.

남자들도 신음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사실 전체적인 섹스의 흐름을 볼 때 소리를 주도하는 것은 여자쪽이다.

여자들이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섹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여성은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유가 뭘까?

남자는 몸으로 섹스를 하지만 여자들은 마음으로 섹스를 하기 때문이다.

남성은 남성 호르몬이 풍부하여 남성 호르몬의 작용만으로도 성욕이 불타서 심리적인 도움 같은 것 필요치 않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 호르몬이 남자에 비해 현저히 적어 무드를 통해 성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여자들이 키스를 할 때 눈을 감거나 너무 밝은 데서 섹스를 하기 싫어하는 것도 다 이와 관련이 깊다.

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여자들은 소리를 지르는 것은 느낌을 보다 확실하게 느끼고 실감하려는 본능적인 표현인 것이다.

또한 여성이 내는 소리는 그 여성이 자란 환경이나 기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만족해 하는 교성의 크기와 쾌감의 정도가 절대로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떤 여성들은 소리를 크게 내길 좋아하는가 하면 어떤 여성들은 매우 조용하고 정숙하다.

그런데 소리를 크게 낸다고 해서 오르가슴 정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데서 남성들은 많은 오해를 하게 된다.

실제로 히스테리증 여성의 만족해 하는 소리는 크고 그 소리의 크기에 반비례해서 오르가슴의 정도는 낮다고 한다.

히스테리 성격이 아니더라도 자기 주장이 강한 여성은 일반적으로 만족해 하는 소리를 크게 낸다.

 

▷ 여성이 오르가슴을 연기하는 필연적 이유
사실 오르가슴에 이르러 여성이 괴로운 표정을 짓고 헐떡이는 소리를 내며

전신 경련, 초점을 잃은 눈, 실신 같은 현상은 생리학적으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지만

오르가슴기에 목소리가 새는 성적 발성, 이른바 만족해 하는 교성을 설명하는 데에 부족함이 많다.

 

만족해 하는 교성의 매커니즘을 설명하면 혈중 산소량의 감소와 산소 부족이 원인이 되는 동시에

뇌에서 베타 엔돌핀 같은 몰핀 성질의 물질, 이른바 쾌감 물질이 증가된 결과로 설명하지만

이러한 쾌감 물질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성들이 종종 가지는 의문은 여자들이 내는 소리가

그녀가 오르가슴에 이르렀다는 증거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여성들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섹스를 빨리 끝내기 위해 오르가슴을 연기한 적이 한번쯤은 있다.

하지만 이런 오르가슴 연기에 남성이 배신감을 느낄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여성은 소리를 냄으로써 스스로 오르가슴에 한발 다가서기 위한 자극이 됨은 물론,

남성으로 하여금 흥분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태기에 이른 부부들의 침실을 들여다보면 너무나도 조용하다는 걸

당사자들은 잘 알 것이다.

 

여성이 소리를 내는 이유는 오르가슴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수 있다.

▷ 소리내기 Hot Lesson
흥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지만 여성의 성격상 소리 내는데 익숙cl 않다면

몇 가지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섹스가 지속되는 동안 여성의 소리는 리듬감있게 유지되어야 한다.

전희단 계에서는 너무 오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애무하는 이 시기에는 얕은 숨소리를 상대의 귓가에 느낄 수 있도록 불어주는 식이 좋다.

 

그런 다음 남성이 가슴이나 옆구리 등 주요 성감대를 자극해오기 시작한다면 가볍게 강도를 높이자.
발성은 "아" 보다는 "음" 정도가 좋다.

 

그리고 성기를 직접적으로 자극해오고 삽입직전으로 돌입한다면 신음과 한숨소리를 번갈아준다.

거친 호흡소리와 함께 리듬감을 유지하면서 삽입 전에 반드시 몇 차례 교성까지 이르도록 한다.

삽입 후에는 피스톤 운동이 강약을 유지할 것이며 여기에 리듬을 맞추어 준다.

 

사실 신음과 한숨소리만으로 지루하다면 간간히 잔기침 흐느낌,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다.

 

좀더 대담해지고 싶다면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지금의 기분을 말해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사랑한다고 외친다든지,

상대에게 더 큰소리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강한 흥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