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예찬" | |
허벅지는 인체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근육량이 많은 부위다. 식사를 하고 남은 이른바 잉여열량이 뱃살이나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허벅지 근육안에서 끊임없이 잉여열량을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많이 움직여서 허벅지를 비롯한 근육을 키우지 않는한 다이어트는 반드시 실패한다. 그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잉여열량 등 노폐물이 혈관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혈관이 깨끗하면 뇌졸중과 심장병 등 치명적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일리 있는 말이다. 절대적 기준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줄자로 허벅지와 종아리 둘레를 합친 길이가 최소한 자신의 배 둘레보다는 길어야 한다고 들었다. 토끼는 덩치에 비해 허벅지 근육이 매우 발달하여 있는데 이는 오르막 운동을 자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계단 오르기와 더불어 등산까지 즐긴다면 금상첨화라 할 것이다. 우람한 허벅지야말로 의학적으로 큰 축복이기 때문이다. 다소 혈당이 올라가도 허벅지가 굵으면 치료가 잘 되기 때문이다. 대퇴골의 안쪽에 해당되는 허벅지에는 오감이 반응하는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성적 흥분도를 높이는 데는 최고라고 한다. 하지만 허벅지의 안쪽의 근육과 신경이 외음부와 공동의 뉴런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허벅지를 자극하는 것 자체가 성기에 간접적으로 전달된다. 상대를 향해 굳게 닫았던 방어막이 서서히 열리게 되고 화끈한 섹스가 가능해진다.
본능적으로 손을 여성의 허벅지 안쪽에 넣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스님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고 한다. 경험의 산물이다. 본능에 맡기는 것도 좋지만 방법을 알고 자극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다. 손을 사용하는 요령으로는 손바닥보다는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서서히 살짝 훑어나가는 것이 좋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혀를 사용하면 성감은 더욱 고조될 수 있다. 혀를 꼿꼿하게 세워 혀끝으로 애무하거나 혓바닥으로 핥듯이 애무하는 등 변화를 주면서 애무하는 것이 좋다.
성호르몬 분비에 좋은 초코 크림을 허벅지에 바른 뒤 혀를 사용해 조금씩 핥아먹으면 자연스럽게 애무가 된다.
달콤함과 부드러움과 쾌감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것인데 초코 크림 외에도 요거트나 꿀 등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허벅지를 상대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는 방법으로 서서히 밀착감을 더해주다가 허벅지에 대고 비비는 방법이다.
이때 남성의 허벅지 뿐아니라 발기된 성기가 여성의 몸에 닿게되면 여성은 기대감이 더해져 성감이 고조된다.
아니 계속되어야만 한다. 남성의 경우엔 여성의 한쪽 다리를 어깨에 올린 뒤 자유로운 한 손으로 허벅지를 마음껏 공략할 수 있다.
손으로 허벅지 부분을 쉬지않고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삽입운동 만으로도 허벅지가 충분히 자극될 수 있다. 이때 남성은 누운 채로 여성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는 방법으로 애무하면 된다. 하지만 허벅지는 누구나 기본 이상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감대 중 하나라고 한다. 여성의 허벅지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봤다"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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