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

통풍

돌체비타67 2012. 6. 2. 00:50

1. 통풍은?

 

통풍은 이미 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유서 깊은(?) 질병입니다. 


일명 왕의 질병 으로 불리웠는데 그 이유는 잘먹는 사람들에게 잘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양반들이나 귀족들이 술과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통풍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통풍은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요산이 몸의 면역력과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몸안에 축적이 되고

 

요산이 요산나트륨이 엄지 발가락에 침착이 되어 관절에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2. 통풍의 원인

 

 

통풍의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 2차적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은 무엇이냐면 DNA 차이로 인해서 똑같이 음주나 육식을 많이 해도

                  어떤 사람들은 통풍이 생기는데 어떤 사람은 또 멀쩡한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후천적인원인은 기름진 음식이나 술을 많이 먹은 것입니다. 


2차적 원인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서 혹은 약물 복용(예를 들면 특정 고혈압약)으로 인해서

                요산 배출이 잘 안되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후천적인 원인, 2차적원인이 작용하여

결국 신장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요산이 축적되게 되어 통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3. 통풍초기증상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과 발목 무릎 등에 생기는데

엄지발가락은 전체 통풍환자의 80% 이상에서 관절염이 발생하는 부위로 통풍의 특징적인 부위입니다. 


통풍 초기증상으로는 관절이 갑자기 붓고 빨갛게 되며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통증이 있습니다. 


통풍 초기증상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약간 호전되나

혈중에 요산 수치가 계속 높다면 발작 주기가 짧아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의 변형이 오며 다른 관절로 전파가 됩니다. 


또한 요산나트륨이 침착되어 통풍결절을 이루게 됩니다. 


통풍결절은 관절 뿐 아니라 귀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절이 생겼다는 것은 통풍이 심하다는 것을 말하고 변형까지 동반되게 되면

꽤 심한 상태이니 이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통풍의 진단


통풍을 확진하려면 통증이 있는 관절액을 뽑아내어 편광현미경으로 요산결정을 눈으로 확인하여 검사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발가락의 통증과 부종, 통풍결절, 발작의 반복됨,

고요산혈증(혈액의 요산 수치가 높은 것) 등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5. 통풍의 치료



통풍을 치료하는데는 한약, 벌침, 뜸, 부항 등을 모두 활용합니다. 


통풍은 예전에도 많은 질병이었는데 한방에서는 역절풍이라고 하여

 

관절에 들은 풍이라고 판단하였으며 관절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처방을 활용하였습니다. 


 

 

 벌침은 아시다시피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고, 용혈작용이 있어서 어혈을 녹이고 면역력을 좋게 합니다. 

 벌침은 아픈 부위와 신장에 해당하는 혈자리에 놓게 됩니다. 

 벌침을 맞게 되면 붓고 가렵게 되는데 그 이유는 멜리틴이라는 성분이 붓게 하기 때문입니다.

 시술 받으시고 2~3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뜸은 단전에 뜨게 되는데 왕뜸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게 됩니다. 

 

  부항은 피를 빼는 사혈요법인데, 잘 흐르지 않는 피를 약간 뽑아 새로운 혈액이 돌게 하는 요법입니다. 



6. 통풍과 식이요법



통풍은 잘 먹어서 생긴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요법과 같이 해야합니다. 



통풍에 좋은 음식: 과일 종류, 토마토, 우유, 계란, 빵 


통풍에 안 좋은 음식: 각종 육류(특히 내장), 어류, 조개류, 각종 술, 콩 종류, 시금치, 양배추, 버섯

 

 

 

 

통풍에 안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 먹지마세요

버섯도요

생선도 피하셔요

조개도요

술은 완전히 끊으세요

콩도 안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도 안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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