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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흰가루병

돌체비타67 2015. 8. 17. 02:01

국내에 식재된 품종만 200여 가지에 이르는 장미.


담장이나 진입로를 화려하게 꾸미고 향기도 있는 장미는 가장 각광받는 아파트 조경수목이기도 하다.


또한 품종과 색깔이 매우 다양하며 공해에 강하고 이식이 쉬워 도심지에서도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장미도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요한다.

 

장미과 수목의 병충해는 늦봄·초여름부터 가을철까지 수시로 발생하므로

 

세심하게 관찰하고 적시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장미흑성병과 찔레수염진딧물 등은 휴면기를 제외한

 

어느 시기에서나 수시로 피해가 발견되고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 장미흑성병


어느 종류의 장미나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장미흑성병은

 

특히 줄장미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 병은 처음에 아래쪽 잎에서 발병해 윗쪽 잎으로 전염되며

 

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잎을 모두 낙엽시킨다.

 

 


피해 초기의 잎은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기며 병이 진전되면서 황색으로 변한다.


장미흑성병은 주로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전염되며

 

5월경부터 7월 초·중순경 피해가 심하고

 

8월에 잠시 중지되었다가 9∼10월에 다시 심하게 나타난다.

 

이 병의 피해가 발견되면 피해 부위를 채집해 반드시 소각하고

 

발병 시점에 타노닐수화제 600∼800배 희석액과

 

만코지수화제 450∼500배 희석액을 전착제를 가용해 살포해야 한다.

 

살포 시기가 늦으면 병이 만연되므로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5월경 1차 전염시기에 2∼3회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약제는 펜코나졸수화제 1000배 희석액이나 헥사코나졸 액상수화제 2000배 희석액이 효과적이다.



▣ 근두암종병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는 근두암종병은 주로 줄기에 피해를 주며

 

장미 이외에 밤나무나 포플러류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근두암병의 초기에는 상처 부위에 회색 또는 회황색의 작은 혹이 형성되며

 

이 혹이 점차 커지면서 딱딱해지고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암갈색으로 변한다.

피해 초기에는 생장에 지장이 없는 듯 보이나 점차 생육이 불량해지고

 

혹이 썩으면서 병원균이 감염되어 목질부가 심하게 부패된다.

 

 


병원균은 상처를 통해 침입, 병을 전염시키며

 

특히 뿌리에도 가해하고 땅 속에 장기간 존재하는 특성이 있다.


이 병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목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나면 즉시 도포제로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만약 혹이 발견됐을 경우 혹을 제거하고 알코올로 2∼3회 소독한 후

 

외과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크로르피크린으로 토양을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제방법이다.



▣ 찔레수염진딧물


찔레수염진딧물 또한 대부분의 장미에 피해를 주고 있다.


찔레수염진딧물은 4∼5월경 새로 나온 잎사귀 등에서 많이 발생되며 군서하면서 수액을 흡수한다.

 

이 병의 피해를 입게 되면 잎에 기형현상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개화가 불가능해 조경수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

 

 


이 병충은 성·유충 모든 형태로 월동하고 한랭지역에서는 난태(卵胎)로도 월동한다.

 

4월경 성충이 출현해 산란하고 5∼6월경 피해가 가장 심하며

 

여름이 되면 피해가 감소했다가 9월경 다시 피해가 심해진다.


찔레수염진딧물의 방제는 피해가 나타날 경우

 

피리모수화제나 아씨트(오트란)수화제, DDVP유제를 1000배 희석해 살포하는 것이 좋다.



▣ 장미흰깍지벌레


장미흰깍지벌레는 피해가 심할 경우 수목을 고사시킨다.

 

피해가 경미하다 해도 원활한 생장을 방해하고 꽃을 작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벌레의 암컷 성충은 원형으로 2∼3mm 정도고 타원형이다.

 

수컷은 원통형으로 날개가 있으며 군서하는 특징이 있다.

 


성충태로 월동하고 5월경 부화하는 장미흰깍지벌레는 매우 빠르게 이동한다.

 

6∼7월경 성충이 되어 깍지 속에 산란하며 부화된 유충은

 

다시 성장해 8월 이후 교미한 후 월동한다.

 

 


장미흰깍지벌레는 5월과 7월경 깍지 속에서 부화유충이 나타날 때

 

메치온(스프라이드)유제나 디메토유제, 메프(스미치온)유제 1000배 희석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박멸할 수 있다.

 

 

1.. 장미 줄기가 썩는 이유

"잿빛 곰팡이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균사의 분포가 많을시에는 줄기에서도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꽃봉오리 밑에 연한부분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꽃잎에 발생될 때는 반점이 생기는데요 흰색으로 발병합니다.

 

 

2. 잎이 떨어지는 현상

분화의 경우는 보통 저면관수(화분밑을 잠기게 해서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법)

재배방법으로 주로 뿌리가 밑에 모여 있습니다.

 

윗부분은 염이 쌓였다고들 하는데요,

재배상 윗부분에 영양분이 집적이 되어 있습니다.

 

이 염을 제거 하는 방법은요

물을 주실때 흠뻑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구입후 빨리 토양에 옮겨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잎이 노랗게 변해서 떨어지는 현상은 복잡한 현상으로

뿌리부분을 보시면 누렇거나 갈색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뿌리가 죽은것이거든요?

 

또하나 양분을 얻지 못해서 생길수도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셔도 문제가 되구요

 

가정에서 방지 방법은 구입후에 빨리 토양화분에 옮겨주시고,

피지 않는 꽃송이는 따내어 주세요

약 20일 ~30일 정도에 다시 피게 됩니다.

물 주는 방법은 1주일에 1번정도 주시면 됩니다.

 

가정에서 화분을 흔히 버리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물을 많이 자주 주게 되는 사유가 많습니다.

 

화분을 전체로 봤을 때 습도가 가장 높은 부분 즉.. 화분 을 삼등분 해서 본다면

 

화분 맨 위에는 습도가 60%정도 중간은 120%정도 맨 아래쪽은 200%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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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예방 법

¨ 햇빛을 받아야 하는 화초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그늘에 오래 있으면
해충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빛을 쏘여 줍니다.

너무 습한 환경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해충발생이 쉽습니다.
¨ 분무를 하는 화초는 1주일에 1회정도 비눗물로 스프레이를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한달에 한번정도 아스피린이나 계란껍질을 녹인 물을 주면 좋습니다.



유관으로 구별하는 주요 해충과 구제

¨ 진딧물 : 가장 쉽게 눈에 띄는 해충으로 주로 허약한 화초의 새 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색깔은 주로 녹색이나 노랑,갈색,붉은색,검은색도 있습니다.

                       숫자가 적으면 손으로 잡고 분무기로 비눗물을 뿜어 주며 너무 많으면 살충제를 뿌린다.

¨ 깍지벌레 : 2-5mm 정도의 흰누른색, 담갈색의 납작한 벌레로

                             표면이 매끄러운 건강한 잎에 기생하는 해충
                             잎의 앞 뒷면을 모두 관찰해서 구제해야 하며
                             숫자가 적으면 손으로 잡고 분무기로 비눗물을 뿜어 주며 너무 많으면 살충제를 뿌린다.


¨ 가루깍지벌레 : 언뜻 보면 작은 솜뭉치가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며
                                     색깔은 붉은 갈색이나, 검은 갈색이며 잘 떨어지지 않는 악성해충이다

                                     손으로 잡아 내기에 너무 많으면 화초를 버리는 것이 좋다.

¨응애 : 새잎과 가지사이에 촘촘한 작은 거미줄이 보이면 응애가 생겼다는
                  확실한 표시로 우선 물을 뿌려 손으로 대충 벌레를 제거한다음
                  화초에 물을 흠뻑주고 비닐봉지로 싸 완전히 밀폐시킨 다음
                  며칠을 둔 후에 샤워한다.

                  응애는 너무 건조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화초가 자주 마르지 않도록 물 관리에 신경쓰야 한다.

¨온실가루이 : 1-3mm정도 흰색의 아주 작은 날벌레가 보이면 이는 온실가루이다.
                             성충은 주로 새싹에 애벌레는 아래쪽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
                             화초를 흔들면 날아다니는 게 보이며 순식간에 숫자가 불어나는 해충으로
                             발견이 되면 가능한 살충제를 쓰는 것이 좋다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물관리와 통풍에 신경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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