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자

축복이 ...

돌체비타67 2013. 9. 2. 22:44

 

 

 

 

 

요즘 난...

9월  1일
들고양이  치료중...

일주일전부터  팅자가  새끼고양이를  어디선가  낳았는지  데리고  찾아왔다.

늘  그랬듯이  밥을  챙겨먹이는데   새끼고양이가  좀  이상해보였는데  눈을  뜨는데  힘겨워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두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었고  갈수록  심하고  

이틀전부터는  사료도  먹지않아   걱정이된다.


목요일
동물병원에가서  약처방을  받아와  캔에  섞어서 주는데두  먹지못한다.

금요일
화분속에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있어서   용기를 내어  끄집어내어   병원에   데려갔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    심각한 상태라하신다.

안약을  받아  집으로  데리고와서   베란다에  자리를  마련해  치료해주고있다.

입안에도  감염되어  밥을  먹기힘든상황.
주사기로  밥을  겨우  먹이고  있는데...  조금 좋아진듯  ...

토요일  오후
아침까지만 해도  충혈된  눈이  좋아진듯  보여서  맘이  놓였는데...  

오후들어서면서  증상이  또  안좋아보인다.

약도  먹이고
안약도  바르는데
왜  이러는지...
걱정이  커져만간다.

엄마=팅자는  새끼랑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밤새  칭얼거리고 ...   안스럽다.
새끼가  아파서  그러니  며칠만  기다리면  니품에  되돌려 보내겠다고  말은  해주는데
어린새끼  떨쳐 놓으려니  맘이  불안한가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 새끼  사랑하는 맘 다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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