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용.

모공각화증 원인

돌체비타67 2012. 6. 10. 19:49

모공각화증 은 모공속에 각질이 쌓여서 피부에 닭 껍질처럼 오돌토돌한 모양처럼

작은 돌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흔히 '닭살' 이라고도 부르고 있죠.^^

팔이나 어깨 다리부분에 흔하게 나타나며 얼굴이나 등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려움이나 통증은 전혀 없지만.. 노출이 심한 여름에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닭살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질병입니다.

 

 

모공각화증 원인


모공각화증은 피부의 건조함이 주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 또한 영향을 끼칩니다.

주로 건성피부나 아토피 피부에 흔히 나타나며 통증이나 가려움은 전혀 없으며, 단지 미용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입니다.

 

호르몬이 왕성하고 피지분비가 원할한 사춘기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사라지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닭살피부 모공각화증은 모공 안에 피지같은 딱딱한 응고물들이 가득하고,

피지로 오인하고 짜거나 하여 이로 인해 2차적인 세균간염을 일으켜서 염증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예방관리법

 

 

1) 적당한 샤워와 보습제 발라주기

 

날씨가 덥다고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너무 따뜻한 물의 온도는 수분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10~15분 정도의 간단한 샤워가 좋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피부가 끈적이더라도 보습제를 바르는것 또한 잊지마시고

씻고 난 후 3분이내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분관리

 

닭살피부 모곡각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L 물은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기에 꼭 필요하며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3) 적당한 운동을 하자

 

기름진 음식은 피하시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아주 좋습니다.

 

4) 때 밀지 않기

 

닭살의 오돌토돌함이 목욕을 한 후 부드럽게 느껴지신다고 때를 무리하게 미시는건 자제하세요.

 

피부의 각질은 외부 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며 수분 손실의 방지 역할도 합니다.

무리하게 때를 미는 것은 각질층의 보호막을 손실시키게 되므로 주의하세요.

 

모공각화증(닭살)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알고 있는 닭살의 원인은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이 닭살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그의 아이들에게서도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후천적 요인으로도 닭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