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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 식물 관리 하기

돌체비타67 2011. 4. 12. 02:18

관엽식물은 겨울에 최저 10 ~ 15℃ 정도를 유지해 주면서

관수를 줄이고 빛을 충분히 쏘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파트 내에서는, 온도는 높은 반면 오히려 빛부족과 지나친 건조가 문제가 되므로,

빛드는 쪽으로 가꿈 자리를 옮겨 주고 스프레이를 자주하거나,

화분 받침에 자갈을 깔고 화분에는 물이 닿지 않을 정도로 하여

물을 약간만 고여있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관엽식물들을 키워온 습관에 따라, 온대수종들도 함께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 옮겨서 보호한다.

그러나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은 잎을 모두 떨구고 눈오는 추운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단지 화분 등의 용기 속에 담겨져 있으므로 뿌리가 얼지 않도록 최저 -2 ~ 5℃ 되는 곳에서

11월 ~ 3월까지 충분한 휴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햇빛이 잘 들면 더욱 좋으나, 빛보다도 중요한 것은, 저온에서의 충분한 휴면이다.



물은 이산화탄소와 함께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만들 뿐 아니라,

흙속에 용해되어 있는 비료분이 물과 함께 뿌리로 흡수된다.

 

또한 화분에 물을 줌으로써, 분속에 있던 유해한 가스(GAS) 성분들이 분밖으로 밀려나가므로,

신선한 산소가 유입되어 뿌리의 호흡을 돕기도 한다.


어느 정도 말랐을 때 물을 주는가?

물은 집집마다의 환경, 배양토의 차이,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마르는 정도가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며칠에 한번씩 물을 주라고 부적당하다.

 

습관적으로 물을 자주 주다보면 지나치게 과습하여 뿌리가 썩게 된다.

뿌리가 항상 습해 있을때는 물을 흡수하기 위해서 뿌리가 노력을 하지 않으므로 뿌리 발육이 적다.

 

건.습의 과정을 충실하게 반복하여야 뿌리가 건강하고 식물 생육이 좋다.

* 손끝으로 겉흙을 만져보아서 말랐을 때 다시 물을 준다.


계절별 물주는 시기가 다르다.

분흙의 온도가 25℃일때 수분의 흡수량이 가장 크다.

물이 차거나, 화분내 흙의 온도가 미처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의 물주기는, 왕성한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가 떠 올라 분흙의 온도가 올라갔을때,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계절에 따라 물주는 시간이 달라져야 하므로 대략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봄 . 가을 : 9 ~ 10 시
여 름 : 7 ~ 8 시
겨 울 : 11 ~ 12 시
(오전에 왕성한 동화작용을 하게 되므로 이때 물주기가 필요하다)
수돗물을 하루전에 받아 두었다가 주면, 수도물 소독체인 염소가스가 증발된 상태라서 좋다.


얼마만큼 물을 주어야 하는가?

물을 습관적으로 적게 주다보면, 겉흙만 늘 젖어있게 되어 아랫부분의 잔뿌리들은 말라버리게 된다.

정작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잔뿌리들인데, 말라버리면 생육이 어려워진다.

 

흙이 튀지 않도록 서서히 충분히 주어서, 화분밑 배수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주는 것이 좋다.

화분받침에 물이 고이면 항상 습한것도 문제가 되고, 분흙에서 나온 유해한 가스(GAS)가 용해되어 있어서,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시중에 나오고 있는, 서랍식 화분 받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빛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른 분류 top


약한 빛에서도 잘 자라는 화초


넉줄고사리, 네프롤레피스, 대곡도, 대나무야자, 덩굴싱고니움, 동양란, 디펜바키아, 보스톤, 산세베리아,

샐럼, 셀라지넬라, 스킨댚서스, 스파티필름, 시서스, 싱고니움, 아글라오네마, 아디안텀, 아나나스, 아스파라거스,

아스플레니움, 아프리칸바이올렛, 엘레강스야자, 엽란, 칼라데아, 페페로미아, 필레아, 필러덴드론, 하트덩굴, 행운목, 호야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가장 밝은 장소에서 잘 자라는 화초


글록시니아, 나비란, 넉줄고사리, 네프롤레피스, 대곡도, 덩굴싱고니움, 드라세나, 디펜바키아마란타, 마지나타,

몬스테라, 브로멜리아드, 스킨댚서스, 시서스, 아디안텀, 아이비, 아스파라거스, 아펠란드라, 알로카리아, 애크메아,

에스키난데스 와네끼 인도고무나무, 칼라데아, 페페로미아, 폴리샤스, 필로덴드론, 행운목, 호야, 홍콩야자



빛이 직접 닿지 않는 가장 밝은 장소 또는 적응시키기에 따라 강한 빛에서도 잘 자라는 화초


게발선인장, 겐짜야자, 고드세피아나, 관음죽, 구근베고니아, 글록시니아, 나비란, 대나무야자, 대만고무나무, 드라세나,

디지고데카, 디펜바키아, 떡갈잎고무나무, 러브체인, 렉스베고니아, 마고야나, 마란타, 마상게나, 마지나타, 몬스테라,

박쥐란, 벤자민, 보스톤, 봉의꼬리, 브로멜리아드, 산세베리아, 세이프리지야자, 스킨댚서스, 스파티필름, 시서스, 시클라멘,

싱고니움, 아글레오네마, 아랄리아, 아레카야자, 아디안텀, 아스파라거스, 아스플래니움, 아프리칸바이올렛, 안스륨,

알로카리아, 아이비, 양란, 엘레강스야자, 엽란, 와네끼, 인도고무나무, 인시그니스, 잎베고니아, 줄무늬달개비, 카랑코에,

칼라듐, 칼라테아, 코딜라인, 콩란, 크로톤, 트라데스겐차, 파키라, 포인세치아, 폴리샤스, 필로덴드론, 프테리스,

필레아, 피닉스야자, 하트덩굴, 헤고목, 헤데라, 홍콩야자



강한 빛에서 잘 자라는 화초


게발선인장, 가지마루, 국화, 귤나무, 깅깡나무, 고드세피아나, 꽃기린, 꽃베고니아, 나비란 다육식물, 대나무, 도꾸리란,

디지고데카, 라벤다, 레몬나무, 로즈마리, 만리향, 맥시코소철, 미니장미, 시네라리아, 바위솔, 분재, 소철, 선인장, 세덤,

수국, 수련, 아잘레아, 아랄리아, 알로에, 알로카리아, 알뿌리화초, 연, 영산홍, 오죽, 용설란, 오렌지나무, 유카, 유포비아,

제라늄, 제이드플렌트, 종려야자, 치자나무, 카네이션, 코코낫야자, 콜레우스, 크로톤, 판다고무나무, 포인세치아,

피닉스야자, 황금죽, 홍콩야자, 히비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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