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한쪽을 으깨어 5컵 정도의 물에 타서 화분에 조금씩 뿌려준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주면 오히려 해로우므로 주의한다.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주면 병충해에 강해진다.
신문지 태운 것을 거름으로 주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매달아둔 화분에 물 주는 법
수건 한쪽 끝을 화분의 흙속에 묻는다.
물을 붓고 화분에 비스듬히 꽂아두는 것이 좋다.
염소계 표백제를 한 두 방울 꽃병 안에 떨어뜨린다.
세균발생을 억제해서 싱싱함이 오래 유지된다.
싱고니움
햇볕이 없는 욕실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수경재배할 수도 있어서 실내 원예 식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여름에는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겨울에는 약한 햇볕을 받도록 해준다.
월동온도는 약 10℃ 가량. 물은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다.
천량금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제때 충분히 주어야 한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2∼3일에 한번, 보통 4∼5일에 한번 정도 뿌리 부분에 물을 충분히 준다.
칼랑코우에
햇볕을 충분히 쬐어주고 다소 건조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
습한 곳에서 키우면 꽃 색상이 변하면서 꽃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
월동 온도는 15℃ 이상이 되어야 한다.
꽃잎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래야 새로운 꽃대가 잘 자라 계속 예쁜 꽃을 보게 된다.
아이비
추위를 잘 견디고 덩굴성 식물이라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공기청정 효과로 침실에 두어도 좋다.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한 곳에서 잘 자라며 물에 담가도 뿌리가 잘 썩지 않는다.
마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외형의 식물 트리안. 덩굴류로 길고 잘게 퍼지며 자란다.
실내 적응력이 강해 높이가 있는 곳에 올려놓고 키우면 아래로 늘어지며 예쁘게 자란다.
물을 좋아하니 하루 한 번은 공중 스프레이 해주고 4~5일에 한 번은 물을 듬뿍 주자.
벤자민
햇빛을 좋아해 가급적이면 밖에서 기르는 것이 좋으며 추위에 강하고 수명도 길다.
환기가 잘 안되거나 수분이 다량 공급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물은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다.
작은 잎이 무성해 공기 정화 효과도 크다.
일반 벤자민보다 잎이 크고 두꺼우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킹 벤자민이라고 하며,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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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량금
열매 식물로 우리 아이 EQ, IQ 쑥쑥!
구석에 박혀 있는 아이들 컴퓨터는 창가에 두자.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 노출을 최대한 피할 수 있고, 바깥 공기를 타고 자체 열기도 쉽게 배출된다.
침대는 벽에서 20~30㎝ 정도 떨어뜨려 놓는 게 좋다.
침대를 벽에 바짝 붙이면 아이들이 벽의 탁한 기운에 노출돼 수면 장애를 앓을 수 있다.
아이 책상은 될 수 있으면 천연목으로 만들어 나뭇결이 살아 있는 짙은 갈색 책상이 좋다.
벽지는 실크벽지 대신 합지를, 마루는 화학재료가 덜 들어간 원목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등 친환경 소재를 추천한다.
추천 식물은 카랑코에, 팬지, 천량금 등 꽃이나 열매가 있는 식물이나
색깔이 있는 무늬산호수, 아이비 등. 아이들의 색감에 도움을 줘 EQ(감성지수), IQ(지능지수)가 쑥쑥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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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스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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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부작 두면 잠이 스르르
가구가 많을수록 실내 오염도가 높아지고 숙면이 방해된다.
될 수 있으면 침대 외에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두지 말자.
벽지는 천연소재인 갈포나 지사 등을 쓰고, 바닥은 한지 마감이나 황토바닥재를 사용하면 건강에 좋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질감의 꽃이나 살균소독 작용이 있는 숯부작,
작은 테라리움 같은 식물이 어울린다.
벤저민 고무나무, 아라우카리아 등 중간 크기 화분을 배치하면 방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실은 통풍과 흡착성이 뛰어난 친환경 석재를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하는 게 좋다.
습도조절과 몸에 좋은 음이온을 내부로 끌어들이는 수벽이나 어항 설치도 도움이 된다.
거실에는 잎이 넓은 관엽식물이 알맞다.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팔손이, 파키라가 추천 대상.
현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음지이기 때문에 내음성이 강한 양치식물, 싱고니움, 안스리움, 스킨답서스 등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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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랑코에
주방엔 허브 향기 솔솔~
음식 냄새 제거에 효과 인 허브류를 통풍이 잘되는 도기류에 심어 올려두면 좋다.
때에 따라선 즉석 허브 요리에 넣을 수도 있다.
야생화나 작은 꽃을 바구니에 담아 놓거나 주방에서 쓰다 남은 작은 그릇을 재활용해
카랑코에를 심어 놓으면 봄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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