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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Hyperlipemia)이란?

돌체비타67 2012. 3. 28. 01:09

 

고지혈증(Hyperlipemia)이란?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240ml/dl 이상)이나 중성지방(20ml/dl 이상) 등

지방량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고지혈증의 종류는 크게 유전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일차성과

당뇨병 등의 다른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지혈증으로 나뉜다.

 


증상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러나 가족성 고지혈증 환자에서 건황색종이나 황색판종이 나타난다.

 


원인
고지혈증은 육류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일차성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고,

이차성 고지혈증은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신증후군, 요독증, 에스트로젠, 알코올, 간질환 등에서 온다.

 


치료
고지혈증은 철저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치료될 수 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그리세라이드 값이 모두 200mg/dℓ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콜레스테롤값이 200~250mg/dℓ일 때는 주로 식이요법,

250~300mg/dℓ일 때는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의 겸용, 300mg/dℓ 이상일 때는 지질저화 약물요법을 사용한다.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다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생활 가이드 
1)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지방은 참기름, 콩기름 등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한다.

2)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과식은 피하고 사탕, 케잌, 꿀, 탄산음료 등의 단당류는 피한다.

3)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한다.

4) 섬유소는 혈중 지질을 감소시키므로 채소, 과일류의 섭취한다.

5)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저염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