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의 효능

 

빨래건조기에 척척 걸어 말린 시래기로

고등어도 조림에도 사용하고

시래기된장국으로 끓여도 좋고...

 

그런데 시래기는 너무 바싹 말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잘 말린 시래기는 삶을때도

맛있게 삶아야 요리를 해 놓아도 맛있잖아요.

 

시래기를 부드럽게 삶으려면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삶아주면 된답니다.

 

가끔 시래기에서 씁씁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시래기의 씁씁한 맛을 없애려면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 두어야 한다네요.

 

시래기를 한번 삶은것을 요리에 쓰고 남은것을 냉동 하려면

시래기를 삶아서 물기가 있는 상태로 1회분씩 납작하게 냉동 하면 됩니다.

시래기는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특히 시래기는 콩으로 만든 음식과 잘 어울리고

발효식품인 된장과는 아주 궁합이 잘 맞지요.

 

 

 

 

 

시래기는

양념이 골고루 스며 들 수 있도록

미리 양념을 해서 잠시 두었다 요리를 하면

훨씬 감칠맛 나고 부드러운 시래기 요리가 된다고 합니다.

 

 

 

 

 

국물이 자작자작 하게

된장풀어 끓여 놓으면

정말 겨울밥상의 보약이 따로 없지요.

 

연말이라 회식자리도 많고...

회식자리에 나가면 술뿐 아니라 고기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맛있는 고기를 먹고 왔어도

다음날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놓은 된장찌개나

시래기찜, 국 등이

더 개운하고 맛있는 이유는 뭘까요~~

 

 

 

 

 

시래기

겨울철 맛나게 자주 자주 요리해 드시면~

 

노화방지 뿐 아니라

건강도 잘 지켜주는

보배와 같은 식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