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사이버 공간의 예절을 잘 지킵시다 

돌체비타67 2011. 6. 30. 06:24

몇마디 대화 나눈뒤 바쁜척 하면서 e멜주소 알려줄수 있는가 묻는다
까짓거 e멜주소 가르쳐 주는것이 뭐이 어렵나 하는생각으로 가르쳐준다


그럼 즉각 반응이 온다
어디서 퍼온글인지 한자락 우선 보내주는 매너 하루도 거르지않고

똑 같은 방식으로 e메일은 꾸준하게 보낸다



그러다 응답이 없으면 지레지쳐 나가 떨어진다
다른 대상을 찾는거다 또 한가지 방법은 카페접속 할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대화를 유도한다

 

 

대화에 응해주면 누구나 하는말
지금까지는 앞만보며 살아왔는데

이젠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누군가 사귀고 싶다고 한다


가능하면 통화하고 지낼수 잇는가 묻는다.

아님 목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한다
목소리는 들어봐서 뭐하게 그다음 몇번에 통화가 이루어 지면 만남을 요구한다


쉽게 만남을 응하여 만남 장소에 나가는 날엔
아주 쉬운여자로 보인다는 것은 모든 여자분들은 알고 있어야 할듯하다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만나러 나오는 여자치고 불륜을 생각하지않고 나오는 여자는없다고
정말 그럴까 하지만 그건 남자분들의 착각이다


그렇다고 여기에 말려들 여자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유형에 남자분들 나한테만 이런대화 하는것은 절대적으로 아니란것을
대화 나누는 여자분들은 알고도 남기때문이다


어느 카페던간에 익방에 글들을 읽어 보지만 하나같이

불륜으로 인한 고통 내지는 아픔을 호소하는 글들이 수반이다


대화창 띄우는 남자분들은 정해져있다
아마도 카페 접속하면 우선 대화가 목적인양 좋은글속에 묻힐 시간도
아까운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또 하나 여자들에게 대화창 열심히 띄우는 남자분들 닉으로
혹시나 좋은글 올린거 있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리풀도 없떠욤


우리모두 사이버 공간의 예절을 잘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