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카페지기와 운영자 그리고 회원

돌체비타67 2011. 6. 23. 05:55

카페 주인과 운영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카페에서 회원들을 모아야
하는 삐끼의 길이고

하나는, 카페에서 회원들의 상호
친목을 도모해야 하는 뚜쟁이의 길이고

하나는,날마다 모든
준비를 하는 파출부의 길이다.

이것도 쌓은 공덕에 따라 혼자냐 여럿이냐로 갈린다.
 

카페 주인이나 운영자가 남자든 여자든,그 인생에는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을 지지해 주는  많은 회원님 들이고
하나는 주인이나 운영자를 도와 궂은 일도 마다 않는 고마운 님들이고
하나는 날마다 열심히 참여 해 주시는 정말 고마운 회원님들이다
이것이 카페를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카페 주인과 운영자의 인생 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는 다른 카페에 지지 않는 행복하고 은혜로운 카페를 만드는 일이고
하나는 언제나 회원들이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드는 일이고
하나는 언제나 회원들이 바글 거리는 시장 바닥을 만드는 일이다.

카페 주인과 운영자의 인생에는 세번의 몰래 흘리는 눈물 이 있다.

하나는 아무리 애를 써도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때 회한의 눈물이고

하나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올라 가지 않는 글의 수와 조회수를 보면서 
       흘리는 가슴 아픈 눈물이고

하나는 그렇게 열심히 올린 회원님들의 글을 외면할 때 회원들을 바라 보면서 
       흘리는 비통의 피눈물이다.
 


글을 읽고 공감이 가시면 게시글마다 
다정한 말 한마디씩의 짧은 꼬리글로 격려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카페시샵이나 운영자들은 어떤 댓가를 바라고 카페를 운영하지는 않고 있으며
전혀 아무 댓가 없는 순수한 자원봉사자라는 것을 이해 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친구들의 복된 하루 되길...

 

 

.^_^ ↖(^ㅅ^)↗돌체비타67 ↖(^ㅅ^)↗,·´″`°³о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