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에 비해선 자신의 성기와 아주 친한 편이다.
그것을 보고 자신감을 키우기도 하고 심심하면 만지고 문지르며, 가지고 놀기도 한다.
이렇게 항상 붙어 다니는 자신의 장난감이자 '자신감 덩어리'인 피니스.
남자들은 그래서 이것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실망감또한 엄청 크다.
애써 세워도 세워지지 않고 세워 놓으면 금방 사그라들고...
다른 남자보다 '내 것'이 작은 것 같다면 생활의 활력조차도 잃어버리게 되며
'내 피니스는 왜 이렇지?' '난 안돼'라며 자책까지 한다.
하지만 그럴 것도 없다.
여기, 자신의 피니스를 꼿꼿하게 세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까.
성기가 좀 작다고 섹~스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는 것은 보통 남자들은 거의 다 아는 바다.
결론은 작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는 얘기.
하지만, 큰 가슴을 지닌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듯 큰 성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삽입 후 1시간 이상을 지속해야 만족하는 여자도 있다.
남자가 한번 이런 ?강한? 여자를 만났다면 소심해져 버린다.
바로?약한 남자 콤플렉스‘ 에 걸려 버리고 마는 것.
때론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거기에 일부러 무거운 것을 매달아 단련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천만한 일.
덤벨 들기 등 육체미 운동이야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겠지만 성기 강화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기는 보기와 달리 근육이 아니라 동, 정맥이 복잡하게 얽힌 혈관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음경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관 손상으로 발기부전이 될 수도 있다.
섹~스에 대해서는 박사인 듯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중심부분에도 무지한 남자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남자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조심이다.
현대의학에서 볼 때 주요 성기능 장애인 조루나 왜소 컴플렉스는
본인 자신이 극복할 의지만 있다면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니다.
조물주가 허락한 성의 쾌락을 보수적인 인식 때문에 포기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발기부전을 치료할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1) 자신감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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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자신 있는 남자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꾸려 가지만
정력에 대한 불안, 불신, 열등감을 느끼는 남자는 삶의 여유나 활기를 기대할 수 없다.
남자의 성격이나 행동, 인생관은 피니스에 대한 이미지와 동일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성기에 대한 애정, 신뢰, 자신감은 남자 성능의 근간이다.
사랑받는 피니스만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감이야말로 피니스 추겨(?) 세우기의 핵심이다.
이런 피니스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이 발기를 함으로서 주인을 기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