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클리닉

남성 성기 세우는 법

돌체비타67 2011. 2. 18. 01:10

남자들은 여자에 비해선 자신의 성기와 아주 친한 편이다.

그것을 보고 자신감을 키우기도 하고 심심하면 만지고 문지르며, 가지고 놀기도 한다.

이렇게 항상 붙어 다니는 자신의 장난감이자 '자신감 덩어리'인 피니스.

 

 

남자들은 그래서 이것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실망감또한 엄청 크다.

애써 세워도 세워지지 않고 세워 놓으면 금방 사그라들고...

다른 남자보다 '내 것'이 작은 것 같다면 생활의 활력조차도 잃어버리게 되며

 '내 피니스는 왜 이렇지?' '난 안돼'라며 자책까지 한다.

 

 

 

하지만 그럴 것도 없다.

여기, 자신의 피니스를 꼿꼿하게 세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까.

 

 

 

성기가 좀 작다고 섹~스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는 것은 보통 남자들은 거의 다 아는 바다.

결론은 작다고 기죽을 필요 없다는 얘기.

하지만, 큰 가슴을 지닌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듯 큰 성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삽입 후 1시간 이상을 지속해야 만족하는 여자도 있다.

남자가 한번 이런 ?강한? 여자를 만났다면 소심해져 버린다.

바로?약한 남자 콤플렉스‘ 에 걸려 버리고 마는 것.

때론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거기에 일부러 무거운 것을 매달아 단련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위험천만한 일.

 

 

덤벨 들기 등 육체미 운동이야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겠지만 성기 강화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성기는 보기와 달리 근육이 아니라 동, 정맥이 복잡하게 얽힌 혈관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음경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관 손상으로 발기부전이 될 수도 있다.

 

 

섹~스에 대해서는 박사인 듯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중심부분에도 무지한 남자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남자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조심이다.

 

현대의학에서 볼 때 주요 성기능 장애인 조루나 왜소 컴플렉스는

본인 자신이 극복할 의지만 있다면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니다.

 

조물주가 허락한 성의 쾌락을 보수적인 인식 때문에 포기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발기부전을 치료할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1) 자신감 세우기


정력은 남자의 삶을 지탱하는 원천의 힘이다.

정력에 자신 있는 남자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꾸려 가지만

정력에 대한 불안, 불신, 열등감을 느끼는 남자는 삶의 여유나 활기를 기대할 수 없다.

 

남자의 성격이나 행동, 인생관은 피니스에 대한 이미지와 동일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성기에 대한 애정, 신뢰, 자신감은 남자 성능의 근간이다.

 

사랑받는 피니스만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감이야말로 피니스 추겨(?) 세우기의 핵심이다.

이런 피니스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이 발기를 함으로서 주인을 기쁘게 해준다.

 

 

 

2)만져 세우기


남자의 발기 부전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여자의 손이다.

특히 낯선 여자의 손은 특효약이다.

 

‘여자의 손으로도 개선되지 않는 발기 부전증은 별 도리가 없다?고 어느 성 전문가가 말하지 않았는가?

이것은 남자의 성능에 대한 여자의 역할을 강조한 것.

그럼 여자의 손이 없다면? 다른 방법도 많으니 걱정하지 말자.

 

 

 

3)발라 세우기


일반인들에겐 좀 어려운 용어겠지만 펜톨아민, 파파베린, 미녹시딜 같은 약품을 크림이나 젤

또는 패치 형태로 만들어 피니스 몸통이나 귀두에 부착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피니스가 팽창할 뿐 성교 강직도가 생기진 않는다.

발기기둥의 외피, 백막이 약물 흡수를 방해해 약물 침투가 어렵기 때문.

 

약물을 바른 후 15~20분이 경과하면 발기반응을 보이며

45~50분이 지나면 최대 발기 반응을 나타낸다고 한다.

 

 

 

4)찔러 세우기

현재까지 가장 보편화된 발기부전증의 치료 수단이다.

여러 가지 발기 유발제를 단독, 혹은 혼합하여 가느다란 주사침을 통해 직접 발기 기둥 안으로 주사하면

5~10분내에 질내 삽입에 충분한 발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찔러 세우기는 발기의 신경 경로를 우회하여 발기된다.

 

 

찔러 세우기 훈련 프로그램은 준비단계, 입문단계, 관찰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준비단계에선 30분 내지 1시간 정도 발기시킬 수 있는 약물의 용량을 결정해 주사방법,

주의사항 등을 배운다.

 

입문단계에서는 환자가 직접 4-6주 동안 집에서 사용하는 시기이며,

관찰단계는 환자가 주기적으로 병원에 들러 그 동안의 경험과 문제점을 전문가와 상의하는 시기.

그러나 문제점도 있다.

 

 

발기 유발제에 의한 음경통, 발기 기둥에 딱딱한 멍울이 생기거나

발기된 페니스가 원래의 이완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는 지속성 음경 발기증이 생기는 것.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 경험이 축적되면 이들 부작용을 극소화할 수 있다.

주사 기술이 익숙하지 않으면 주사 부위에 피멍이나 혈종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호전된다.

그리고 발기 지속 기간은 주사 용량과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사 후 발기될 때까지 발기 유발 시간은 주사 용량과 무관하다.

주사 용량이 증가할수록 발기통이 심해지지만 주사할 때마다 매번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5)넣어 세우기


찔러 세우기는 섹~스를 할 때마다 피니스 몸통에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또 반복 주사로 발기 기둥에 흉터살이 생겨 발기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찔러 세우기의 폐해를 피할 수 있는 편리하고 간편한 약물 전달수단으로 등장한 것이 요도좌약이다.

 

MUSE라는 제품은 PGE-1을 요도 점막에서 약물을 흡수,

정맥 혈관을 통해 발기살 내부로 약물이 전달된다.

 

 

지속성 음경 발기증을 유발하지 않고 하루에 2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찔러 세우기보다 발기 반응률이 떨어진다.


 


 

 

6)빨아 세우기


피니스 몸체를 가두는 투명한 원통 챔버에 진공압력을 만들어 주는 펌프,

그리고 발기된 피니스에서 빠져나가는 혈류를 차단,

일정 시간 동안 발기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수축 고리로 구성된다.

 

번거로워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비교적 안전하며 간편하기 때문에

일단 익숙해지면 쉽게 반복 사용할 수 있다.

 

원인에 관계없이 발기 부전증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수단이다.

다만 사정에 대한 제약이나 피봇 현상이 단점으로 지적되며,

발기가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7)심어 세우기(음경보형수술)


발기 기둥 안에 심지(보형물)를 심어 질내 삽입에 충분한 음경 강직도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발기 부전증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지만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한다.

 

따라서 이 수술은 생리적 발기 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기구의 힘을 빌려 발기 강직도를 만들어 주는 인공 발기 또는 대체 발기를 이루게 한다.

 

 

음경 보형물의 재료는 생체내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실리콘이나 폴리우레탄 제재다.

이밖에 향후 발기부전의 이상적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유전자 치료도 있다.

 

이는 발기세포를 지휘하는 유전자를 교정해 발기세포의 기능을 잡아주는 치료가 유전자 치료의 핵심이다.

그러나 현재 발기부전의 유전자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