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캐슬 ... 발걸음 해질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대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 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햇듯이 기억해 .. 가요 200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