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클리닉

섹스리스 란 무엇을 말하느가?

돌체비타67 2008. 3. 26. 15:52

섹스리스 말그대로 섹스를 하지 않는 부부 더 정확히 말하면 한달에 한번도 섹스를 하지 않는

부부를 말한다고 한다.

 

 

외도가 문제가 되어 이혼에 기로에 선 모 탈렌트

부부가 11년간 10번 밖에 잠자리를 안했다고

법정에서 폭로하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뒷 담화가

되고있다.

 

이 사실을 접한 사람들은 대략 두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정도면 당연히 외도를 할수밖에 없다는

긍정론자이고  한편에서는 아무리 그렇다고 그같은

행동을 하냐고 정색하는 부정론자가 있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를 것이다.

 

어쩌면 돈이 결부 되어 있으니 자기에게 유리하게

할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아니면 자기를 합리화

하려는 사심 때문에 한 행동일지 모르지만 

우리같은 범부가 생각할때는 십수년간  같이 살아온

상대방에 대한 도리는 아닌것 같다.

 

 

국내 한 조사에 의하면 30대부부 네쌍중 한쌍이

섹스리스라 한다.

 

남자라기보다 (나쁜 오빠 생각됨)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성욕이 안생긴다는 아내 아줌마가 된

아내에게서는 더이상 여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성욕이 안생긴다는 남편

 

아이 시부모 주변 상황이 허락치 않아서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부부 등 갖가지 이유가 있다.

 

모의사는 나이별로 이상적인 횟수를 얘기해서

그것에 미치지 못하면 시원찮은 사람으로 치부한다.

 

섹스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은근히 자랑스럽게

얘기하지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얘기 하기가 어려운

 법이다.

 

그러나 섹스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부부가 만족만 한다면 비록 남들에 비해 섹스가

뜸하더라도 문제는 되지 않을까.

 

 

 

흔히 혼사가 이루어 지면 속궁합 얘기를 곧잘 한다.

 

이말은 "속(이불)에서 궁둥이가 합쳐지는 일"의

준말이라고 우수갯소리를 한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  체질학을 적용해 보고 싶다.

 

陽虛 血虛者는 대개 섹스를 할생각도 없고 하기도 싫어한다 .

 

陰虛火動 陽盛者는 눈에 불을켜고 섹스를 즐겨한다.

 

즉 부부가 같은 양허 혈허자이면 적은 섹스에도

만족하며 살아갈수있고

부부가 같은  음허화동 양성자이면 불같은 사랑을

할 것이다.

 

  이때 속궁합이 맞는다고 할수있다

(물론 中正은 아니지만)

 

그러나 만약 반대로 만나 한쪽은 양허 혈허자이고

한쪽은 양성 음허화동자이면 사단이 날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문제를 체질만 탓하고 손놓을수 없다.

 

한약으로 체질을 바꿔서 음양조화를 시켜주면

얼마든지 속궁합 좋게 해줄수 있기 때문이다.

 

즉 체질을바꿔주고(陰) 거기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陽)이 있으면 된다.

 

인간은 陰陽의 合體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