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클리닉

중년남자가 바람 피우고 싶는이유?

돌체비타67 2008. 3. 4. 19:39

♣ 중년남자가 바람 피우고 싶는이유? ♣

당신 나한테 애인이 생기면 어떻게 할래?”
0.05초만에 용수철같이 튀어나오는 아내의 대답.
“배 나오고, 나이 들고,
돈 없는 당신 같은 남자를 누가 좋아하기나 한대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했다.

★똑같은 질문을 남자에게 하면..??

별다를거 있나요..?

남편 만나서 아이낳고 ..살림에 허덕이다 보니까..

나를 가꾸는 시간에 가족을 더 챙기고..

시장에 가서 반찬 하나를 사더라도 내가 좋아 하는거 보다는

남편이 좋아 하는걸 먼저 챙기는거 아시는지요..

그러다 보니 화장품 하나 사는것도 아까워 견본품이나 바르고..

그러다 보니 나를 가꾸는데 소홀해 지는데..(시간도 없고)

나온배..어쩌구..몸매가 드럼통 이라느니..

나니까 너 데리고 산다는둥.. 부인 몸매가 첨부터 이랬냐구요..츰나..  !!

이구 ..행여나 잘못 걸려온 전화라도 여자 목소리면 ..음성 착 내리깔고

어쩜 그리도 친절 하신지요..

그런 음성으로 단 한번 이라도 부인에게 사랑 한다고 함 해봐요..

낼 아침 당장 밥상이 달라집니다..ㅎ

이렇게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날카로운 말의 비수는 그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고,
어느날 그 배 나오고 돈 없고 나이든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미칠 듯이 괴로워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후다.

★ 이렇게 반복적인 무관심과 방관속에서 살아온 아내는 

어느날 낮선 남자의 부드러움과 친절함에 공주가 된 기분이 들고..

자연히 남편과 낮선 남자를 비교하게 됩니다..

당신 이라면.. 하인 다루듯 하는 남편이 좋겠습니까..

나를 하인이 아닌 공주 다루듯 하는낯선 남자가 끌리겠습니까.. 

그 낯선 남자가 사랑이 아닌 욕정임을 알면서도 ..

순간의 달콤함에 빠지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더라도 사랑받고 싶은게 여자니까요..

긍까..곁에 있을떄 잘하세요..  ^^*


결혼 후 나이들음에 여자는 점점 강하고 당당해지는데
남자들의 목소리는 작아진다.

멀쩡하게 일을 잘하던 남자들도
도대체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면서 회의를 갖기도 한다.

★ 결혼후 나이 들면서 여자가 점점 강해지는 이유는..

험한 세상에 내가 의지하고 기댈곳이 없다는 강박관념 때문 입니다..

남편에게 행여나 오늘 하루 이웃에게 당했던 억울함을 얘기하고

내편에서 따뜻하게  한마디 해줄것을 기대 한 부인에게 돌아오는 차가운 한마디..

"여편네가 싸돌아 댕기면서 사고나 치고..에고 내가 챙피해서 못살겠다 "입니다..

그러니..스스로 자기보호를 하기 위함이 목소리 높이고

당당한척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도 ..약사러 갈 기운이 없어서 못가기 때문 입니다

여자는 그 반대다.

결혼 초에는 남편이 몇 시에 들어오는지,
요즘 사랑한다는 말을 몇번 했는지,
나를 몇번 만져줬는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좋게 말하면 독립적이고 뒤집어보면 공격적이다.
그래서 이때 남자들은 전보다 강해진 아내에게
약한 남자로 비춰지면서 비난을 당하기 쉽다.

★결혼초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밥은 먹었냐..

지금 뭐하고 있느냐.. 보고 싶다..등등..

귀찮을 정도로 전화도 하고 가끔 이지만 손잡고 같이 시장도 가주던 사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관심이 멀어지고..

행여나 같이 외식 이라도 할라치면 몇번을 조르고 사정하고..

아무리 잡은 물고기 먹이 안준다지만 이건 넘한거 아닌가요..??

이러니 당연히 불만이 쌓이고 목소리 높아질수 밖에요...

자신에게 공감적이고 인정해 주는
따뜻한 아내를 기대하고 집으로 들어가지만
남자가 남자다움의 굴레를 벗고 싶은 그 시기에
여자도 여자다움의 굴레를 벗으려 한다.

★ 언제나 남편의 따뜻한 눈길고 한마디를 기대 하지만 남자는 번번히 그걸 무시해 버린다..  이런 남자 앞에서 여자이고 싶겠습니까..  ^^*

장짜리

팬티세트를 선물했다.
손님을 모시고 가면 늘 잘해준 것이 고마워서였다.
술집 아가씨는 선물을 받고는
“어머, 부장님 고마워요.
이거 너무 예뻐요” 라면서 연신 감탄을 한다.

순간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속옷가게에 가서 더 화려하고 비싼 무지개 빛깔 팬티를
무려 7장이나 사서 호기롭게 아내에게 내밀었다.
“아니, 내가 이런 걸 어떻게 입는다고 사와요.

얼마 주고 샀어요?
어디서 샀어요? 가서 바꿔오세요.”

아내에게 무지개 팬티를 입혀보고 싶었던
그의 마음은 구겨진 휴지뭉치 같이 되었다.
밖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고 감탄할 줄 안다.

★ 평소에 부인이 어떤 속옷을 좋아 하는지 관심 있으 셨나요..

사다준 속옷이 넘 야하고 입기에 불편한 모양만 그럴싸 한 속옷 이라면 ..

당연히 나올수 있는 소리 아닐까요..

만약에 속옷을 사러 가시기 전에 기왕 쓰는김에 불러내서 저녁 식사라도 하고 ..

그후에 함께 나란히 속옷을 골랐다면 ..

부인의 반응이 그때도 저렇게 될런지요..

좀더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나도 진짜 멋있는 남자일지도 몰라’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한 인정이나 칭찬의 파급효과로 인해
실제로 더 능력있고 멋진 남자가 된다는 것이
심리학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원리다.

남자들이 외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성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사내들이 신선하고 자극적인 젊은

여자에게 눈 돌리는
한눈팔기 같은 것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대부분의 남자가 외도에서 찾는 것은 ‘여자’가 아니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 요즘 유부녀 들이 자꾸 밖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 하세요..?

그야말로 욕정에 눈이 어두워서가 아닙니다.

나를 인간이 아닌 여자로 봐주기 때문 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무섭던 바퀴 벌래도 한손으로때려 잡는데 그걸 힘으로 보시지 마세요..

가족과 사랑하는 남편에게 옮겨질 세균덩어리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행한다고 봐주세요

부인을 아내가 아닌 나하나 바라보고 사는 불쌍한 여자로 바라봐 주세요..

식은밥 덩어리 하나 흘리지 않고 먹어서 살찐게 아니라..가족위해 애쓰는 남편의 수고를 조금 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이라 여겨 주세요..

애교없이 툴툴 거리고..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남편을 대한다고 원망만 하시지 말고 시간을 주세요..

자기 자신을 가꾸고 키울수 있는 여유를 주세요..

더러 한번씩은 여자임을 느낄수 있게 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여자는 결코 크고 화려한걸 바라지 않습니다..

당신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히 행복 합니다..  ^^*

우리 함께 노력해서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 보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