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클리닉

질염증

돌체비타67 2008. 2. 17. 06:45
***개 요***
여성 질염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로 현대인의 복잡한 생활 환경
성도덕의 문란 경구피임약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그 발생 빈도 및 재발률이 증가되고 각종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되고 있다.

***정 의***
꼬리(편모)가 달린 기생충인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Trichomonas vaginalis)에 의해
발생하는 질의 염증이다.

***증 상***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분비물
*질 가려움증
*외음부의 동통
*성교통
*출혈
*배뇨시 통증
*질점막이 부어 있으며 빨갛게 됨.

***원인/병태생리***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라는 작은 기생충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며 성교에 의해서 옮으므로 성병이라고 할 수 있다.

***진 단***
녹황색의 기포가 많은 질분비물과 질점막이 부어 있고
빨갛게 되며 과립상의 딸기 모양의 형태를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분비물에서 현미경을 통해 움직이는 트리코모나스를 볼수있다.

***경과/예후***
비교적 치료가 잘되나 재발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일종의 성병이므로 이 질환이 발견된 경우에는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매독등 다른 성병에 대해서도 검사해야 한다.

***합병증***
자궁적출술 후 질의 수술 부위의 증가
임신부인 경우 조기 파수나 조산 위험의 증가

***치 료***
메트로니타졸의 경구 투여가 특효약이며
성교 파트너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녹황색의 질 분비물 등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이 있는 경우

***기 타***
남성에서는 트리코모나스에 의하여 감염이 된 경우에도
증상이 별로 없으므로 치료시 남성에서 증상이 없어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재발이 된 경우에는 반드시
같이 치료받아야 한다.

치료약제인 메트로니다졸은 현재 태아에
이상을 초래한다는 증거는 없으나 임신 3개월까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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