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 아니라면 모서리는 어디서나 나타난다. 원을 떠올리며 쉬어야겠다.
나를 쉬게 하는 건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앉거나, 눕거나, 한 숨을 내쉬거나, 아니면 눈을 감으면 된다.
하지만 눈을 감고 잠이 들면 자각(自覺)할 수 없다.
깨어있어야 한다
. 편안한 자세를 택하고 아름다운 나(Self)를 상상했다.
눈을 뜨지 않고도 상상은 계속되었고, 너무 아름다워서 오히려 이상적이었다. -작가노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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