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ㅣ ㅌ ㅏ ㄴ ㅔ 정원

캄파눌라

돌체비타67 2014. 7. 2. 22:28


   도라지과의 캄파눌라는 (Campanula punctata) 원산지가 유럽 입니다.

   영명은 벨 플라워 로 꽃모양이 종과 비슷하다해서 이렇게 부르는 것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초롱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온다습을 싫어합니다.

 

   캄파눌라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것을 좋아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면 잘 자랍니다.  

 

 

 

   캄파눌라는 높이 0.8∼1m 정도로 직립하여 자라고 2년 초로 취급됩니다.

 

   줄기는 굵고 털이 조밀하게 나 있다.

 

  1주에서 여러 대가 나와 자라고 가지는 피라밋 형으로  분지됩니다.  

 

   잎은 난상 피침 형이고 길이는 2.5㎝이며 잎가에는 파상의 잔거치가 있다.

 

 

   꽃은 4~7월에 피며 종모양의 꽃은 총상화서로 아래로 숙이고 핍니다.

 

   꽃의 직경은 2.5~3cm정도 되며 꽃잎의 길이는5~6cm정도 됩니다.

 

   꽃 색은 진 보라색, 청색, 자주색, 분홍색이 있으며

 

   작은 꽃대에는 1~2송이가 피며 꽃잎의 끝은  5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캄파눌라는 영상 0~5도 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배수가 좋고 약간 시원한 곳으로 점질양토가 좋습니다.  

 

  여름에 고온다습하게 되면 입고병에  걸리기 쉽우므로

 

  키가 낮은 종류는 모래를 많이 섞은 흙으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을 뿌려서 기를 경우에는 3~4월에 파종하여

 

   본잎이 3~4장 나왔을 때 정식하며 키가 큰것은 15~20cm 간격으로 심어줍니다. 

 

 

  포기가 큰것은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해주고

 

  글로메라타의 경우는 지하줄기에서도 곁가지가 뻗어 새눈이  돋아나오므로

 

  이것을 따서 번식시켜도 좋습니다.  

 

  꽃이 다 지고난후 가을에 포기는 떼어서 심으면 이듬해 더욱 많은 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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