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클리닉 방의 의미 ...

 

 

 

우리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라는것이다.

살아온 날들속에  사랑도 이별도 겪었다.

 

우리세대는 "갇혀있는 성" 의 대한 궁금증을 ... 부모가 아닌 친구나 tv 잡지를 통해

몰래 몰래 습득하고 해결해왔다.

 

갇혀있는 성의 대한 궁금증 ???

우리의  아이들에게 부모로써 얼마만큼 성의대한  설명을 해줄수있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겪고 넘어가야할  많은 질문과 의문

궁금증을  해결해줄 방법과  해결책을  찾아 나서야 한다.

 

부모의 성교육은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

 

아직 어리닌까???

더 크면 저절로 알게된다.

이런식의 말로는  지금 우리 아이들을 이해시키고  충족 시켜주지 못한다.

 

 

사춘기는 찾아오고,하루하루 조금씩 다가오는

성의 눈뜸... 성장기의 정신적,육체적 갈등과 고민을 숱하게

겪으면서 우리아이들은 자라고있다.

 

 

누구나 사춘기에 들어서면 급속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성에 눈을 뜨게 된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과연 ...우리들은

성의 속성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①쾌락을 주는 것이다.
②아름다운 것이다.
③동물적인 것이다.
④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마도 이런 대답들이 나올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성의 뜻은 무엇일까?
①남녀의 신체 구조의 차이이다.
②성행위를 말한다.
③쾌락을 주는 것이다.
④종족을 유지시키기 위한 본능이다.

이 밖에도 여러분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이 있을 수 있다.

 

성(性)은 무엇일까?

성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이며 바람직한 성은 어떤 것일까? 
 
<성의올바른 의미>

생물학적으로 말해서 '성'이란 암컷과 수컷의 신체 구조적 차이,

즉 수컷과 암컷을 구별되게 하는 특징을 말한다.
모든 생물에서 암수의 생물학적인 차이는 매우 크다.

인간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성 은 남녀간의 접촉이나
성교,자위 등 성적쾌감을 일으키는 성 행위를 말한다.

<바람직한 성>

신은 이 우주를 만들고 생물을 만들고  인간을 만들었다.
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여 만들어야 했을까?
왜 인간에게 성적인 쾌감을 주었을까? 

인간의 최대 목표는 자신이 아름답고 이 세상도 아름다우며
자신도 행복하고 이 세상도 행복한 것이다.

성은 인간의 일부분으로

이미 주어져 있으며 인간이 아름다우려면 인간의 모든 부분이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성은 아름답고 행복해야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런데  종종 방송이나 신문,잡지 등에서 이 반대의 경우를 듣게 된다.
주변에서 불행한 성의 결과를 직접 목격하기도 한다.
여중ㆍ고생의 임신,가출,소년ㆍ소녀의 동거,성병,동성연애,

창녀, 어린아이성폭행. 미혼모 아기의 유기...

이러한 것은 성의 올바른 의미를 잘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무시해 버린 결과이다.

 

분명히 성은 신이 인간에게 가져도 좋은 것이라고 허락한것이다.

 마음대로 깨뜨리거나 더럽히거나 무한정

소유하도록 한 것이 아님은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성은 인간을 아름답게 할 수도 있고 용기를 주기도 하고
인간성을 회복시켜 줄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없는 불행과 인생의 좌절을 가져오는 것이다.

성이 이러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청소년들은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까?

 

그러나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은 성을 모르기에는 과다한 성의 정보 속에 노출되어 있다.
더구나 많은 대중 매체들은 성의 왜곡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성은 어른들의 단순한 오락이나 쾌락 추구의 수단만이 아니다.
모든 생물의 진화,인류의 역사,그리고 현실적으로

이 사회의 유지라는 거창한 의미를 갖는 것이 바로 성이다.

올바른 성의대한  인식과  실천이야말로   살아있는 성교육이 아닐까 싶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말자.

아니 ... 

다 아는듯 하지만  모르는게 더 많고  실천하지 못하는게 더 많다.

 

좀더 정확하게 알고 

좀더  올바른  성의 대한 인식과 실천이 함께 해야함을 ...

 

내 가족과

우리 사회와

인류를 위해서 ...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