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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식품

돌체비타67 2012. 9. 17. 23:42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뇌졸중,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시 즉시 병원에 간다.

 

 

우리나라에서 심혈관질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로 식습관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단과 가공식품, 육식 위주의 식생활 등은 체내 콜레스테롤 증가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혈액을 맑게 하거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을 기억해 식단에 적용한다.


Key Food 1 등푸른 생선
혈관에 쌓일 것이 걱정된다고 지방을 전혀 안 먹을 수는 없다.

포화지방산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한다.

포화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에 포함돼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반면,

등푸른생선에 많은 DHA·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떨어뜨리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옥수수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기름과

고등어·정어리·연어·참치·삼치·꽁치 등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단,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불포화지방산도 해로울 수 있으니 하루 200g 정도의 적정량을 지킨다.



Key Food 2 대두
대두는 심혈관질환의 주요인자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두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이 지방대사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대두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에스트로겐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대두로 만든 두부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Key Food 3 현미
식이섬유소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고, 무기질이나 담즙산과 결합하는 능력이 있어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 섭취 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조절이나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있다.

 

잡곡·채소·해조류 등에 섬유소가 많은데,

특히 현미에는 식이섬유소 중 불용성과 수용성 섬유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리놀레산이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결국 흰쌀밥보다 현미밥을 먹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Key Food 4 감귤
감귤에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보다 항산화 효과가 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특히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고지혈증과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

과체중으로 분류된 중학생들에게 감귤 성분을 지속적으로 섭취시킨 결과,

체지방률은 약 3%,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10%, 체질량 지수는 1%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Key Food 5 석류
석류는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보면,

100% 석류주스를 음용한 환자 17%의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한다.



Health Tip 고위험군 환자라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세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했거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높은 사람은 생활습관만으로 충분하지 못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심혈관질환 예방약물로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있으며,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을 막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하루 한알씩 꾸준히 복용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