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세탁방법

돌체비타67 2012. 3. 13. 18:40

빨래에 효과적인 물 사용방법  

빨래를 할 때 흔히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쓰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할 때 더운 물에 세제를 넣고 세탁하다가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더운 물에서 비누칠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오히려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세탁물과 세정력의 관계

세탁기로 1회 세탁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으면 세제, 물, 전기 등을 아낄 수 있다.

세탁물과 사용하는 물의 양은 세정력과 관계가 있으므로 세탁물이 너무 많으면 때도 빠지지 않고 옷감을 상하게 한다.

예를 들면 1㎏의 세탁물을 물 30ℓ로 세탁하는 게 세정력이 우수하고 세탁물도 상하지 않도록 하는 적당량이다.

와이셔츠는 5장, 반소매 블라우스는 7장이 대략 1㎏에 해당된다.

세탁시간은 7분에서 10분 정도가 알맞으며 더 이상 시간을 연장해도 세탁에는 별 효과가 없다.


커튼 세탁시 커튼이 빳빳해지게 하려면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 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 반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분유를 물에 풀어

그 물에다 커튼을 한번 더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지기 때문에 빨아서 후줄근해진 커튼을 새 것처럼 보이게 한다.


매니큐어 얼룩이 옷에 묻었을 때

매니큐어를 지울 때는 벤젠이 효과적이다.
벤젠을 매니큐어를 묻어 있는 부분에 바른 다음 몇차례 문지르고 옥시크린에 담갔다가 세탁한다.

또 벤젠이 없을 때는 매니큐어가 묻은 즉시 아세톤을 사용한다.
하지만 옷에 묻은 얼룩은 오래되면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이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집에서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냄새가 너무 독하고 또 암모니아 구하기도 어렵고....
보통 세탁소에서 스팀다리미로 늘인다고 합니다...)



알아야 할 기초 세탁상식

세탁을 하기 전에는 드라이할 것인지 아니면 세탁기에 할 것인지

그리고 손 세탁이나 삶을 것인지.먼저 옷을 구분한다.

* 세제는 먼저 풀어놓는다.
세제를 그냥 넣으면 잘 풀리지 않은 세제로 인해 옷이 부분 탈색될염려가 있다.
(비슷한 예인지 모르지만 저는 걸레를 삶다가 세제를 묻힌 걸레에 그냥 락스를 부어서

걸레가 구제청바지처럼 얼룩덜룩해진 경험이 있어서 이부분은 꼭 지킨답니다...-.-;)

* 옷을 구입할 때 세탁이 용이한지 품질표시를 꼭 읽어보고 산다.

* 외제 옷이라고 다 좋다고 생각은 말자.(옷감이 좋을 것이라고 너무 믿고 세탁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돼겠죠..)

* 머리에 스프레이 등을 머리에 뿌릴 때나 미용실에서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 약품이 옷에 묻지 않게 조심한다.

옷이 탈색이 된다.

* 아기 옷은 삶아서 빨아 주는게 아기 피부건강상 좋다.

특히 아토스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에겐 좋다.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은 가끔 삶아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목욕을 한 물은 세탁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에 물이다 버리지 말고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하면 세탁도 하고 물도 아낄 수 있다.

* 여름옷은 보통 세탁만으로는 여름 내내 찌들었던 때나 얼룩이 완전히 없애기 힘들다.

이런 옷의 경우에는 2번 세탁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보통 세탁을 하고 두 번째는 세제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세탁을 한 후에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해서 색이 선명해지도록 표백을 한다.

그런 뒤에 세제 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면 다음해에도 새 옷처럼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 소재가 약하거나 형태가 망가지기 쉬운 옷은 보관 전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하도록 한다.

그밖에 목면, 마, 폴리에스테르, 이런 섬유의 혼방제품들은 집에서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

* 겨울 옷은 대부분 두터운 옷이 많다.

저녁에 세탁기를 돌려 세탁한 후 세탁물을 방에 걸어 놓으면 습기가 생겨 좋고 옷도 밤 새 마른다.

* 와이셔츠를 다릴 때 다 마르기 전에 다림질한다. 완전히 마르면 주름이 잘 펴지지 않는다.




옷에 묻은 볼펜얼룩 없애려면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초콜릿-캐러멜 얼룩 지우기  

옷에 초콜릿과 캐러멜 등이 묻어 얼룩이 지면 지우기가 쉽지 않다.

초콜릿에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릿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이나 암모니아를 30배가량 희석시킨 알코올로 콕콕 찍어내듯 두드리면 된다.

응급처치로는 젖은 수건으로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아낸다.



빨래 건조의 포인트  

빨래 건조의 포인트는 말리는 시간대.

햇빛과 바람이 좋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말리는 것이 좋다.

단 나일론이나 울 소재,색상이 있는 옷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므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릴 때 티셔츠는 모양이 뒤틀 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철사 옷걸이보다 약간 두께가 있는 옷걸이에,

와이셔츠는 구멍을 한 곳만 채우고 말려야 단추구멍이 벌어지지 않는다.

또 여러개의 옷을 간이건조대에 말릴 때는 얇은 옷과 두꺼운 옷,다시 얇은 옷 순으로 걸어 말린다.
그러면 옷 사이에 공간이 생겨바람이 잘 통하게 된다.



세탁 후 옷에 주름이 생기지 않게 말리려면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다리지 않아도 입을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말릴때 잘못 말리면, 깃이 쭈글쭈글해져서 입을 때마다 다림질을 해야 한다.

재질이 합성 섬유인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을 말릴 때 깃부분이 아래로 가게하고

옷단을 위로 가게 하여 말리면 물방울이 밑으로 쏠리면서 그 무게에 의해 주름이 펴지므로 다림질이 필요없게 된다.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홈드라이클리닝 하는 방법

[1단계] 세제액 준비와 세탁

미지근한 물에 드라이클리닝 원액 적당량을 푼다.
(보통 할인마트 등에 팝니다.)
물은 봄, 여름, 가을에는 그냥 수돗물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10∼18℃ 정도면 된다.

지나치게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면 옷감이 줄어든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물 10리터에 5g정도를 희석하면

한 벌 정도가 알맞게 잠기며 희석액은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찌든 때는 옷을 물에 적신 뒤 세제 원액을 조금 묻혀 솜이나 브러시 등으로 옷의 결에 따라 가볍게 문지른다.

그 다음 정리하듯이 잘 접어서 담그면 끝.

드라이 표시가 있는 의류는 15분, 실크소재는 3∼5분, 담요는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2단계] 헹굼과 건조

시간이 지나면 세탁물을 한두 번 헹궈주고 세탁물을 둥글게 말아 짠다.

여러 번 헹구면 수축되므로 주의한다. 탈수기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한다고 하더라도 5∼10초 정도로 가볍게 한다.

스웨터나 니트 등은 세탁기 대신 마른 타월로 옷을 감싸고 꼭꼭 눌러 물기를 빼주어야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옷의 형태를 잡아줄 수 있는 크기의 옷걸이에 걸고 스웨터, 니트 등은 평평한 바구니 등에 펼쳐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건조가 가장 중요하다.

[3단계] 주의 : 가죽이나 무스탕은 절대 안돼요!!

실크의류는 시접부분에 희석시킨 세제액을 묻힌 뒤 흰 헝겊에 문질러 물이 빠지는지 확인한 다음에 세탁해야 한다.

안감도 확인해본다.
또 가죽제품이나 무스탕 등은 홈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는다.
실수로 옷이 조금 줄었을 때는 넓은 판자 위에 옷을 핀으로 고정시킨 뒤

스팀다리미로 증기를 흠뻑 뿌려 마를 때까지 그냥 둔다.

또하나, 옷을 세제액에 너무 오래 담가 두지 않는다.

보통 옷감은 15∼20분, 실크나 레이온 등은 3∼5분 정도면 된다.

심하게 찌든 때가 아니면 비비거나 두드리지 않는다.

경험상으로는, 세탁기에는 못 돌리고 드라이크리닝 맡기기에는 좀 아까운

스웨터나 브라우스, 물빨래하도록 되어있는 양복바지등을 세탁할 때 좋습니다.

특히 많이 더러워진 부분은 원액을 바르고 살살 문질러주면 찌든 때가 많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물에 담가놓을 때 옷을 주름에 따라 잘 접어서 담가 놓아야 나중에 주름이 많이 생기기 않는 답니다 



종류별 속옷 빨래하는 방법

속옷의 종류는 체형 보정을 위한 코르셋, 올인원, 거들, 브래지어와 몸을 보호해주고

옷매무새를 단정하게 해주는 팬티, 캐미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서 레이스가 많이 달린 팬티나 슬립, 거들, 와이어가 들어간 브래지어가 세탁하기 까다로운 품목이다.

이런 제품들의 가장 안전한 세탁법은 손빨래.

매일 갈아입는 속옷은 때가 많이 묻지 않으므로 세제를 적게 사용해 가볍게 빤다.

세탁기를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세탁용 그물망에 넣어서 빨아야 하며,

손으로 형태를 잘 가다듬은 후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린다.

세탁 전, 반드시 속옷의 세탁방법 표시란을 확인한 후 세탁한다.

1. 브래지어
와이어의 변형 방지를 위해 와이어와 끈, 컵을 따로 세탁하는 게 좋다.

와이어는 브래지어를 뒤집어놓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문지른다.

컵을 빨 때는 바닥에 놓는 것보단 한 손에 들고 스펀지나 솔을 이용해서 문지르면 형태 변형을 막을 수 있다.

부분적으로 찌든 때는 다 쓴 칫솔을 이용해 살살 문지르며 빤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그물망에 넣은 후 가장 약한 상태에서 세탁한다.

40℃ 정도의 온도에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브래지어 형태를 변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먼저 후크를 채우고

어깨와 등쪽 끈을 컵에 모두 넣어 동그랗게 만든 후 브래지어끼리 여러 개 포개어 놓는다.

브래지어 수납상자를 따로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브래지어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와이어 형태가 변형되지 않게 주의한다.

2. 팬티
레이스 팬티는 레이스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나누어 빠는 것이 좋다.

레이스는 가볍게 문질러주고 그 외 다른 부분은 손으로 세게 비벼 빤다.

혈액이 묻은 팬티를 빨 때는 손으로 비벼 빤 후 중성세제에 담가놓는다.

살균과 표백을 할 경우에는 약하게 탄 살균제에 레이스 없는 부분만 담가 놓아야 한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브래지어와 같은 방법을 세탁한다.

3. 슬립&올인원
와이어가 들어간 제품은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 한다.

그 외는 그물망에 넣어 세탁기로 빨아도 상관없다.

말릴 때는 비틀어 짜지 않도록 하고 툭툭 털어 형태를 바르게 한 후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4. 코르셋&거들

세탁기로 빨면 형태가 무너질 염려가 있는 것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빨래를 한다.

온도는 30℃ 정도, 짜거나 표백은 하지 않도록 하고 레이스 부분은 따로 가볍게 문질러서 빠는데

와이어나 본은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스펀지나 부드러운 솔로 문지른다.

5. 말릴 때
-빨래는 즉시 말릴 것.
-습한채로 오래 두는 것은 구김과 탈색의 원인.
-유색과 백색이 맞닿지 않도록 주의.
-브라는 컵형태를 우선으로 세로 가로의 순으로 정리.
-직사광선은 색이 바래고 원단을 약하게 하므로 반드시 그늘에서 말릴 것.
-가스, 석유 스토브가 있는 실내에서의 건조는 피하도록 주의.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세탁한 옷을 빨리 말리는 방법

급히 외출하려 할 때 세탁물이 마르지 않아 당황한 적이 한 두번쯤 있죠?

이럴 때 옷을 빨리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탈수된 옷을 큰 비닐봉지 속에 넣고 입구에다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뒤적거려주면 마치 머리카락이 마르듯이 잘 마릅니다.
모자를 물세탁 했을 경우엔 부엌에서 쓰는 둥근 바가지나 바구니를 엎어 놓고

그 곳에 모자를 씌워 말리면 빨리 마르고 모양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형상기억 와이셔츠 세탁하는 법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는 안쪽에 표시된 취급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형상 기억 와이셔츠는 대부분 손세탁 표시가 되어있어 세탁기를 사용하는 주부들에게는 조금 불편하다.

이럴 때는 얇고 부드러운 망사 등으로 와이셔츠 한 벌이 들어갈 정도의 망을 만들어

여기에 와이셔츠를 넣어 세탁기로 세탁한 뒤 탈수하지 않은 채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된다.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답니다.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놓고 삶으세요.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답니다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법

예전에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르고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릇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빤다.
대신 묻은 자리에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넥타이 세탁방법

1. 1리터 가량되는 끓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 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탑니다.
2.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넣고

    타놓은 세제액을 세탁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듯 솔질합니다.
3. 신문지로 만든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냅니다.
4.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5. 다림질할 때는 안쪽부터 솔기를 따라 다리고 바깥쪽을 다릴 때 는 솔기를 피해 다리세요.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 담가 두었다가 빱니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지요.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