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아웃도어 용어부터 아이템 총망라 All that Outdoor

돌체비타67 2012. 2. 28. 01:49

소재


쿨맥스(Coolmax)

수분 배출, 쾌속 건조, 체온 조절, 물집 방지가 대표적인 기능.

최적의 수분 조절 시스템이 작용해 피부로부터 땀을 빠르게 흡수해 옷 바깥으로 배출시키며

통풍성도 우수하고 상쾌한 착용감을 준다.

고어텍스(Gore-tex)

열이나 약품에 강한 테플론계 수지를 늘려 가열해 외부의 수분은 막아주고,

무수한 작은 구멍이 뚫려 안에서 발생하는 땀은 내보낸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심한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페어텍스(Pertex)

고급 재킷이나 침낭에 사용되는 원단으로 다른 직물에 비해 매우 정교하게 짜여

원단 한 겹만으로도 뛰어난 방수, 방풍뿐 아니라

눈이나 가벼운 비를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발수 능력까지 겸비했다.

라이크라(Lycra)

원래 실의 길이보다 순간적으로 최대 일곱 배까지 늘어났다가 원 상태로 회복되는 뛰어난 탄성력을 지녔다.

타이트하게 피트되는 옷이나 복원력을 요하는 수영복, 이너웨어에 많이 쓰인다.

서플렉스(Supplex)

나일론이지만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다.

물, 햇빛, 세탁에 강해 컬러감을 오래 유지하고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

코듀라(Cordura)

일반 폴리에스테르 소재보다 내구성이 세 배 정도 강해서 마찰이나 열에도 쉽게 파열되지 않는다.

질기면서도 편안해 익스트림 스포츠 의류로 적당하다.

택텔(Tactel)

매우 얇으면서도 비치지 않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으로 흰색 옷 착용시 이너로 입기에 좋다.

소프트쉘(Soft-shell)

부드러운 고급 섬유와 양털, 플란넬 재질의 안감으로 세 겹 구조로 구성된 고급 소재로

방수와 보온 효과가 매우 뛰어나 스노 스포츠웨어에도 많이 사용된다.

아스킨(Askin)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냉감 소재로 차가운 느낌이 있어 여름 시즌에 입기 좋다.

골프웨어나 방풍용 재킷에 주로 사용된다.

용어





패딩(Padding)

'채워 넣기', '속을 넣음'이란 뜻으로 깃털이나 합성 면 등을 채워 넣고 수를 누빈 의류를 총칭하는 말.

다운재킷과 패딩 점퍼 하면 동일 제품이거나 다른 제품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패딩은 속을 채운 모든 재킷의 상위 개념으로 다운재킷뿐 아니라 각종 퀼팅웨어를 포함한다.

다운재킷(Down Jacket)

사전적 의미로는 솜털이 들어간 재킷을 뜻하는데,

최근 아웃도어업계에서는 오리, 거위의 솜털, 깃털이 들어간 제품 중 솜털이 80% 이상 들어가고

퀼팅한 나일론지로 만든 고급 재킷을 말한다.

필파워(Fill Power)

한마디로 복원력을 뜻한다.

비교적 부피가 큰 아웃도어웨어를 압축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 입었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회복하는 것.

필파워가 높으면 복원력뿐 아니라 보온성도 높아지는데

일반적으로 필파워 600 이상은 고급, 800 이상은 최고급으로 분류한다.





▲아이젠(Eisen)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 밑에 붙이는 것.

보통 8~10개의 이가 있는데 가벼운 것은 3, 4개가 있고 소재는 니켈 크롬으로 된 것이 강도가 좋다.

데니아(Denier)

원단에 사용되는 실의 굵기를 판단하는 용어.

1데니아는 원사 1g에서 실 9km를 뽑을 수 있다는 뜻으로,

데니아가 낮을수록 실이 가늘고 밀도가 높아 원단의 촉감이 부드러우며 안감이 겉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보통 20데니아 이하면 경량, 10데니아 이하를 초경량 제품으로 구분한다.





윈드브레이커(Windbreaker)

원래는 운동선수의 어깨와 등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입는 스포츠용 점퍼의 상품명이었으나

지금은 일반화돼 소매나 밑단에 고무나 밴드를 넣어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막는 재킷으로 통한다.





스패츠(Spats)

발목부터 무릎까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신발과 바지 위에 입는다.

아웃도어 활동시 방수는 물론 발목과 다리를 안정감 있게 유지하고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