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흰옷을 늘 새옷처럼 입는 법

돌체비타67 2012. 4. 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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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와 울 소재는 드라이클리닝 맡기기 커피나 음식물이 묻었을 경우 비누와 물로 옷을 빠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물에 민감한 실크, 울 등의 소재는 성급하게 물로 빨지 말고 즉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물로 빨면 자칫 물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고 여러 번 헹구기 흰옷은 세탁해서 넣어 두어도

시간이 흐른 뒤 꺼내보면 옷깃 등이 누렇게 된 경우가 있다.

이는 세탁 시 과도하게 사용한 알칼리성 세제 성분이 공기와 지방산 등과 만나 황변이 된 것.

혹은 세탁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관해도 누런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세제는 적정량만 사용하고, 여러 번 헹궈 건조시킨 후 보관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다.

3 그날 입은 옷은 그날 세탁하기 여름철에는 한 번 입은 옷이라도 땀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그날 입은 옷은 그날 바로 빠는 것이 좋다.

실크나 마 소재의 옷은 흰 타월에 물을 적셔 땀이 묻은 부분을 톡톡 두드리고 보관한다.

4 민감한 피부는 천연 세제로 세탁 표백제 등으로 세탁하면 깨끗해지긴 하지만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세제 대신 흰옷을 삶을 때 달걀껍질을 함께 넣으면 표백제를 넣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와이셔츠 목의 때를 제거할 때는 베이비파우더를 솔솔 부린 뒤 솔로 문지르면 된다.

이밖에도 식초와 소금물, 레몬 등을 넣고 흰옷을 삶으면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