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곰팡이 싫어, 집안의 여기저기 곳곳의 곰팡이 없애기

돌체비타67 2011. 8. 5. 15:02

 
<간단하게 대처하는 방법>
1. 띠벽지 활용하기 :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은 벽지를 뜯어내고 잘 말린 다음, 빗자루로 먼지를 잘 털어준다.

                               원하는 디자인을 미리 생각한 다음 길이에 맞춰 띠벽지를 잘라서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2. 소다와 아세톤으로 없애기 :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을때 곰팡이가 생긴 부분은 물에 소다를 타서 닦아주고,

                                           얼룩은 아세톤으로 없애면 된다.

 

                                          결이 있는 벽지라면 구둣솔이나 못 쓰는 칫솔로 문지른 후 마른 걸레로 닦아준다.

                                           (벽지에 묻은 얼룩은 아세톤으로 없앤다.)


3. 곰팡이 제거제 스프레이를 뿌리기 : 창턱의 나무 부분이 축축하거나 곰팡이가 슬었을때 일단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그래도 얼룩이 남아 있으면 일반 다용도 세제를 스펀지에 묻혀 문지른 다음 타월로 닦아 낸다.

                                                      마무리로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4. 오이에 중성세제를 묻혀 닦아내기 : 물이 자주 닿는 곳이므로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매일 닦아도 음식물을 관리하는, 건강과 직결되는 장소이므로 신경 써야 한다.

                                                      싱크대에 물때나 곰팡이가 생겼을때 남은 오이나 무 토막에 중성 세제를 묻혀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인다.

 

5. 락스를 이용하기 : 타일 연결 부분이나 욕조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락스를 실리콘 주위에 묻힌후 휴지를 덮어 하루를 둔 다음, 솔로 깨끗이 문지르면 곰팡이가 제거된다.

 

여기서 잠깐~~~~~~~~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중 하나인 습기!!!!


실내공기 속의 습기 함유량은 얼마가 적당한가?

사람이 보통 일을 할 때 손바닥에서 생기는 습기의 농도와 함유량을 측정해 보면 15% 정도가 나온다

(나무 각재가 물에 젖어있을 때의 습도 함유량을 100%라고 하며 바싹 말랐을 때를 0%라고 한다).

실내공기의 온도가 섭씨 22도일 때 습기 함유량은 30%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1. 어느 곳에서 습기가 생기나?
지하실에서 생기는 습기- 비가 오면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오게 되는 곳중 하나가 지하실이다.

지하실은 항상 지면으로부터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저압성 기온으로 인해 항상 온도가 낮으며

습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지하실은 건조하지 못한 데다가 지하 벽에 금이 가서

또는 기초 밑으로 물이 스며들 경우 지하실에는 모르는 사이에 습기가 차게 된다.

 

특히 지하실의 자연 쿨러(Cold room)는 환기가 안될 경우 항상 습기가 차서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나게 되는 곳이며 지하실 또한 벽면이 젖어 있을 경우 속으로부터 곰팡이가 슬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이 지하실은 곰팡이 냄새와 함께 악취로 가득차게 된다.

 

2. 곰팡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습기에 찬 벽면이나 나무판재는 시간이 갈수록 물기가 침투되기 때문에 적당한 기온을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는 처음 발생할 때는 녹색이었다가 건조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일단 곰팡이가 생긴 곳을 방치할 경우 곰팡이는 자재를 부식시키며 독특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집안 공기를 오염시키며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집안에서 생기는 곰팡이에 의해 생기는 집 구조에 피해를 받는 곳은

주로 지붕판재와 받침목재가 있으며 목욕탕의 목재 창틀, 지하실의 벽면과 자연 쿨러의 벽면,

1층 벽에 걸친 조이스빔 등이 있는데 이곳이 곰팡이로 인해 썩어서 자재를 갈아

끼우거나 수리할 경우 집보험에서는 변상해 주지 않는다.

 

tip : 집과 사무실이 위험하다 : 에어 덕트 속의 곰팡이
대부분 집과 사무실의 냉난방 시스템 중에는 공기를 운반해 주는 에어 덕트가 있다.

이 덕트 속에는 실내 먼지와 함께 많은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다.

이 곳 곰팡이가 자라기에 좋은 장소이며 가장 많은 양의 곰팡이를 수용하고 있다.

 

이 곰팡이는 환풍기에 의해 실내에 유포되므로 인체 호흡기로 직접 들어오게 된다.

이 덕트 속은 많은 먼지가 쌓이면서 실내 습기와 혼합되면서 덕트 안에 안착하게 되는데

이것도 실내에 습기가 많아 생기는 일이므로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놓고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야 한다.

또한 덕트 안 청소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천연 곰팡이 제거제 만드는 방법

 레시피 : 무수 에탄올과 EM발효액에 좋아하는 향의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 레몬

            (무수에탄올 230g 정도 경우 EM발효액은 70g 정도 + 라벤터오일, 티트리오일, 레몬eo)

 

곰팡이 서식지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특히 곰팡이가 잘 없어지지 않는 곳은 집중적으로 뿌려주시고,

뿌려도 곰팡이액이 흐르는 경우 휴지에 액을 묻혀 덮어주신 후 30분 이상 있다 떼어내면 화장실벽이 깨끗해집니다.

곰팡이가 100% 사라집니다.

 

화장실의 실리콘에 있는 곰팡이의 경우 천연 곰팡이 제거액을 안쓰는 치솔에 묻혀 골고루 문질러 주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내내 습기 많은 지하실이나 창문없이 후덥지근한 방,

나무 바닥이나 화장실, 음식점 주방에서는 곰팡이가 없어지기가 쉽지않습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그런 곳에는 자연 외부의 공기를 주입하면 바람에 습기가 바싹 마릅니다.

번식할 만한 곰팡이가 외부 바람에 말라 버려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람에 젖은 빨래가 마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미세먼지나 곰팡이가 대기를 타고 코에 들어가면 비염,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기관지에 해를 입히면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되므로 주의하세요.

공기를 늘 신선하게 바꾸시고, 환기를 자주 하시고  특히 여름철 습기에 가구나 싱크대,

화장실 등..곰팡이 서식지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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