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ㅣ ㅌ ㅏ ㄴ ㅔ 정원

실내화초

돌체비타67 2011. 7. 18. 22:41

싱고니움.

 

원산지는 브라질로 잎 모양 화살촉처럼 생긴 덩굴성 식물.

 

햇빛을 좋아하므로 밝은 곳에 둔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해 화장실에 놓으면 좋다.

 

공기 중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환경적응력이 빨라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땐 수초로 이용되기도 했다.

 

 


산세베리아

 

지독하게 게으른 사람도 키울 수 있다는 식물.

 

생명력이 강해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만 물을 줘도 잘 자란다.

 

공기청정효과가 탁월해 새집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특효약.

 

분갈이는 3년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으며 토양에 너무 물이 많으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

 


아이비

 

넝쿨 식물로 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그래도 5월~10월 중순까지는 베란다나 야외에 두면 더 잘 자란다.

 

행잉 바스켓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실내용으로 그만.

 

물은 하루에 한번 주면 잘 자란다.

 

 

관음죽

 

야자나무 중 가장 작은 수종인 관음죽은 중후하고 동양적인 멋을 풍긴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편이 좋으며 물은 3,4일에 한 번이 적당하다.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 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6월엔 작고 노란 꽃을 피운다.

 


 

스파티필룸

 

스파티필룸은 유해가스를 잘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다.

 

아세톤이나 이산화탄소를 쑥쑥 빨아들여 보일러실 앞에 놓으면 공기가 쾌적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상록성 관엽식물로, 최근시장에 나온 변종들은 꽃을 피우기도 한다.

 

밝은 곳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1 화초는 어디에 놓을까

 

통풍 : 너무 강한 바람은 피하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야 병충해를 예방 할 수 있다.

 

습도 : 너무 습한 장소는 좋지 않다.

 

       식물은 약간 건조한 듯한 장소를 좋아하지만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햇빛 :  햇빛은 식물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

 

        하지만 식물마다 좋아하는
태양빛의 강도가 다르므로

 

        양지, 밝은 그늘, 반그늘,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을 구분해 둘 필요가 있다.

 

온도 : 온도 역시 중요한데, 추위와 더위를 견디는 최대한의 온도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직접 닫지 않는 남향 창가 아래 등이 화분을 두기 좋은 장소이고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곳이 좋다.

 

 

 
2 올바른 물주기 법은

 

기본 물주기 방법 : 화분이 건조하다 싶으면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물을 준다.

 

                    하지만 화분의 흙이 항상 젖어 있을 정도로 물을 주는 것은 금물.

 

                    화분이 젖어있으면 ---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적응능력이 떨어지며,

 

                    화분속에 물이 고여 있을 경우 --- 산소가 부족해 뿌리가 호흡을 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 주지 않도록 한다.

 


여름철 물주기 : 식물이 광합성을 시작하기 전인 아침에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물이 금방 마르기 때문에 시들었다 싶으면 언제든지 물을 준다.

 

                또, 해가 질 무렵에 식물은 물론 식물 주변에도 물을 뿌려주어 열기를 식혀주면 식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겨울철 물주기 : 겨울에는 식물이 활동을 쉬기 때문에 몇일에 한번씩 물을 주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건조해 졌다 싶으면 물을 주어도 좋다.

 

                 되도록 따뜻한 날에 주고 오후 늦게 물을 주는 것은
피하는데,

 

                 화분안에 물이 고여 있으면 밤 새 화분속이 얼어 식물에게 좋지 않다.

 


장시간 집을 비울 때 물주기 : 장시간 집을 비워둘 경우 작은 화분은 흙속 수분이 적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므로 큰 화분에 작은 화분을 담고 큰 화분 안에 물을 잔뜩 준다.

 


식물이 죽어갈 때 물주기 : 그늘로 화분을 옮겨 화초 위에서 물을 듬뿍 뿌려준다.

 

                            그 후 물을 흠뻑 적인 타월이나 신문지로 화분 전체를 감싼 다음 랩이나 비닐봉투를 씌워 수분 증발을 막는다.

 

                            30분~1시간 뒤 이미 말라버린 부분은 잘라낸다.

 

 3 토양 고르기

 

 

토양의 종류

 

적옥토-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은 기본 토양.

 

생명토-검고 찰기가 있는 검정색 점토질 토양. 이끼볼을 만들때 주로 사용한다.

 

마사토-통기성과 배수성이 좋고 적옥토와 혼합하여 야생초나 분재를 심을 때 사용한다.

 

수태-습지대에 사는 물이끼를 건조시킨 것으로 보수성과 통기성이 풍부해 다량의 물을 흡수한다.

 

화분자갈-물 빠짐이 좋도록 화분 바닥에 까는 토양.

 

 


4 비료 주기
비료는 봄과 가을에 주는 것이 좋다.

 

식물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을 때에 영양이
가장 많이 필요하기 때문.

 

4~6월에 한번, 9월 중순~10월중순에 한번정도가 적당하다.

 

단, 열대지방의 관엽식물일 경우는 5~9월 사이에 준다.

 

 

 


5 분갈이 하기

 

몇 년동안 같은 화분에서 화초를 키우면 물을 주어도 잘 스며들지 않고 잎 색이 나빠지고 잘 자라지 않는다.

 

이것은 화분안에 뿌리가 자랄
공간이 없거나 노폐물과 비료성분의 가스가 축적되어

 

병해충이 서식하기 때문. 분갈이 시기는 봄에 새싹이
나오기 직전이나 초가을이 가장 좋다.
 
분갈이를 한 후에는 새로운 싹이  자랄때까지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밝은 그늘에 두고 키운다.

 

 

 
1 새 화분 바닥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물빠짐 망을 깔고 철사를 십자로 끼워 넣는다.

 

2 화분 자갈을 화분의 1/5까지 채워 넣는다

 

3 식물의 뿌리에 묻은 흙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너무 자란 뿌리는 가위로 잘라낸다.

 

4 ③의 식물을 새 화분에 넣고 균형을 잡는다.

 

  철사를 교차시켜 비틀어
화초를 고정 시킨 후 남은 철사는 가위로 자른다

 

5 흙을 넣은 뒤 뿌리와 뿌리사이, 뿌리와 흙 사이를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찔러주며 빈틈없이 흙을 메운다.

 

6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듬뿍 준 뒤 취향에 따라 이끼를 펼쳐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