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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식물이란 무엇이 있을까???

돌체비타67 2011. 7. 18. 22:35

스타티필름

 

 

일정 온도만 유지되면 하얀색 꽃대가 일년 내내 올라오는 스파디필름은

매니큐어 제거제나 다른 뷰티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 아세톤,

새로 칠한 페인트에서 나온 공업용 아세톤을 흡수한다.

 

또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고

알콜, 아세톤, 트리클로로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내음성이 강한 스파티필름은 통풍이 잘 안 되는 화장실에 반드시 두어야 할 아이템.

적당한 장소를 욕실 변기 위와 화장대 옆을 들 수 있겠다.

 

특히, 이 식물은 SO2, No2와 같은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부엌에 두어도 좋다.

 

 

 

 

  벤자민 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는 공기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사람이 많거나, 실내 가스.석유류를 사용하는 기기가 있는 곳에 (사무실)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티안텀

 

 

아디안텀은 실내의 상대습도가 최적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지표식물로 쓸 수 있다.

 

내음성은 강하나 상대습도가 높지 않으면 잎이 쉽게 말라비틀어지기 때문에

 

이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주위의 상대습도가 높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습도가 매우 낮은 겨울철과 봄가을에 침실이나 거실에 두고

 

이 식물이 건조하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하면 주위의 상대습도도 높여
매우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테이블야자

 

페인트, 니스, 이음새 처리에 사용한 본드, 합판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탁월하게 흡수한다.

 

분양받아 입주한 새 아파트, 처음 지은 새 집, 새롭게 리모델링한 아파트, 다시 꾸민 사무실에 두면 좋다.

 

개조한 집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아이템.

 

또 불쾌한 냄새가 나는 신발장 위에 올려 두면 신발장의 냄새가 없어진다.

 

 

 

 

산세베리아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로 뱀같이 지그재그 무늬가 있어

 ‘Snake Plant’라고도 불리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보통 화분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두면 실내 공기가 맑아진다.


흙이 말라도 별 이상이 없어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란다.

 

따라서 아주 게으른 사람이 키워도 죽이지 못하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화분에 숯과 함께 키우면 더욱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집 안 어디에라도 두기에 좋고 특히 아이방에 두면 좋다.

 

 

 

 

인도 고무나무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게 하는 식물이다.

 

인도고무나무는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 식물 중

 

기본적인 스타일이고 생장속도가 아주 빨라서 5년 정도 키우면

 

집안의 재산이 될 만큼 멋지게 자란다.

 

카펫이나 벽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좋다.

 

 

 

아레카야자(황야자)

 

 

관음죽

행운목
싱고니움

아글라오네마

거베라

 

크로톤 (별명:요셉의 옷)
허브 ∥
허브 화분을 집안 곳곳에 두거나 에탄올에 민트 잎을 넣어 만든
민트 액을 화장실이나 주방에 수시로 뿌린다.
허브 종류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까지 있는데
방향제로 쓰기 좋은 페퍼민트의 경우 두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

 



커피 ∥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공기가 탁하고 담배에 찌든 냄새가 난다.
원두 커피를 내리고 난 찌꺼기를 담아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좋다.

 



천연향 ∥
향이라고 하면 제사에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천연 재로로 만든 향을 피우면 방향, 방충의 효과가 있고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향을 피울 때는 문을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포푸리∥
장미나 라벤더, 포푸리와 같이 향이 비교적 짙은 꽃잎을
신문지 사이끼워 말린 뒤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유리병에 넣어두면
은은한 향이 매혹적인 포푸리가 된다.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걸어두어도 좋다.

 

녹색 식물을 키운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공기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잎이 넓고 많은 식물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포름알데히드, 라돈, 이산화탄소 등 실내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 ∥
빛이 많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같은
식물은 잎이 많아서 인테리어에도 한 몫 한다.

 

 

주방 ∥

 

잎이 넓은 스파티필럼을 주방에 두면 음식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공부방 ∥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나와서 전자파를 막아준다고 하는 식물.
아이 방에는 귀엽고 작은 아디안텀 화분을 놓아둔다.

 


숯을 집안에 놓아둔다

 

숯은 좋지 않은 냄새를 빨아들여서 공기를 맑게 하는 천연 탈취제.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공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필터 역할을 해서 실내의 좋지 않은 공기가 걸러지게 된다.

 

참숯을 몇 덩어리씩 바구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내츄럴한 멋을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녹차를 이용한다

 

옷장이나 수납장 속의 냄새와 먼지는 집안 공기를 탁하게 하는 주범.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말려두었다가 통기성이 좋은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찻잎에 있는 후라보노이드 성분 덕으로 이것이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음식냄새가 주방에 배어 환기를 시켜도 잘 빠지지 않으면 녹차 잎을 살짝 볶아

냄비에서 녹차 향이 퍼져나가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천연 방향제를 이용한다

 


사서 쓰는 방향제가 편하긴 하지만 화학 약품을 쓴 것이 마음에 걸려서
선뜻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인공적인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천연 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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