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생활의 지혜

돌체비타67 2011. 7. 15. 20:30

 김빠진 사이다의 재활용

김빠진 사이다는 꽃이 시들지 않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꽃병에 사이다를 부으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여 싱싱함이 오래 유지 됩니다.

이때 사이다를 차갑게 해서 부으면 더욱더 좋으며, 찬 사이다가 꽃병의 온도를 떨어뜨려 줄기 끝부분이 썩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하며,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습니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 집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 재활용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을 얼굴에 사용하기가 웬지 꺼려진다면 샤워 후 바디로션 대신 사용해 보세요.

몸은 얼굴에 비해 건조하므로 몸에 사용할 때는 그다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몸에도 사용하기 꺼림직하다면 가방이나 지갑 등 오래 사용해서 때가 낀 가죽 제품 위에

 

크림을 적당량 바르고 면으로 된 수건이나 티슈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면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멍난 고무장갑 재활용   

집안일을 할때 고무장갑을 많이 씁니다.
고무장갑을 쓰다보면 왼쪽 장갑은 멀쩡한데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생겨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 장갑과 짝을 맞추려고 해도 모두 왼쪽 장갑 밖에 남아 있지 않으니 그럴 수도 없습니다.


이런 때는 왼쪽 장갑을 뒤집어서 오른쪽에 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오른쪽 장갑에 구멍이 났을 때는 왼쪽 장갑을 버리지 말고 보관해 두었다가 뒤집어서 사용하면 경제적입니다.


고무장갑이 아주 못쓰게 되었을 때는 목 부분을 가늘게 잘라 고무밴드를 여러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탄력성이 강해 물건을 포장할 때나 장독을 비닐 등으로 씌울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멍 난 양말! 그냥 버리지 마세요

구멍난 양말이라고 그냥 버리지 말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1. 양말을 양 손에 낀 후 동안 창틀이나 창문에 낀 먼지를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2. 씽크대 밑 구석진 공간이나 먼지가 앉은 책꽂이의 먼지를 양말을 낀채 잡아낸다.

3. 어른 양말은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아이의 신발 위에 덧신기면 모래가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좋다.

4. 예뻐서 버리기 아까운 양말은 양말 안에 두꺼운 종이를 넣고 돌돌 말아서 "바늘꽂이"를 만들어도 좋을 듯.

5. 겨울철 차가운 변기에 변기커버의 양쪽에 한쪽씩 키워서 사용하면 좋다.


투명매니큐어로 알뜰하게 사용하기  

 

1. 가죽 벨트의 구멍에 발라보자.

가죽벨트의 구멍이 찢어져 못쓸때 구멍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주면 벨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찢어지기 전 구멍 안쪽에 미리 매리큐어를 발라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삐삐나 핸드폰에 그림그려 장식하기

핸드폰에 매니큐어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재미있는 장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싫증난 색상의 매니큐어가 있다면 두 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다른 색상을 만들거나

손톱 위에서 두가지 색상을 사용해 무늬를 만들어도 색다르다.

3. 도금된 액세서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둔다.

귀고리,반지,벨트,버클 같은 도금한 금속에 색깔없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 번 칠해 주면

보호막이 생겨 색이 벗겨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또 큐빅 장식이 있는 액세서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덧발라주면 큐빅이 쉽게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4. 안경테의 나사풀리는 것을 방지한다.

안경테의 나사를 길이가 짧기 때문에 금방 풀린다.

특히 다리부분 나사는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자주 풀어지게 마련.

이 때 헐거운 안경테의 나사부분에 매니큐어를 칠해주면 쉽게 나사가 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5. 스타킹의 올이 나갔을 때 사용한다.

스타킹의 올이 조금 나갔을때 그냥 놔두면 금방 크게 구멍이 나게 된다.

올이 자주 풀리는 곳은 발바닥과 뒤꿈치등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곳..

이 때 투명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주면 올이 더이상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가구에 흠집이 생겼을 때 사용한다.

가구에 흠집이 생겼을 때 같은 색의 매직이나 크레용을 칠한 다음 매니큐어를 살짝 덧발라 두면 감쪽같다.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는 가구 전용 나무 메움제(Wood filer)를 사용하거나 구입처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7. 액세서리의 금속 알레르기 방지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 액세서리를 사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액세서리와 피부가 닿는 부분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두면 알레르기도 방지할 수 있고 광택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다.

8. 단추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외출하려고 옷을 입었을때 단추가 떨어지려고 한다면 실에 투명 매니큐어를 덧발라 준다.

또 처음 단추를 꿰맸을때 역시 투명 매니큐어를 실 윗면에 한겹 코팅해 주면 효과적이다.

9. 가전제품의 녹을 방지한다.

냉장고나 세탁기등의 가전제품에 흠이 생기면 녹이 슬기 쉽다.

이는 녹 방지를 위해 가전제품의 겉면에 씌워놓은 코팅이 깨지면서 습기가 들어갈 틈이 생기기 때문.

이럴때는 녹이 생긴 자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두면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0. 돗자리에 떨어진 담뱃불 흔적을 말끔히...

돗자리에 담뱃불이 떨어져 검게 탔을 경우 재빨리 탄 곳을 긁어 낸 다음 그 부부에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른다.

이렇게 처리하면 탄 자국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아니라 자잘한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아 좋다.

또 3%로 희석한 과산화수소를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검게 탄 흔적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비닐봉투 처리법  

1.광고가 없는 흰색과 검정 비닐
2.다소 크고 튼튼한 비닐(서점,빵집등에서 받은 것)
3.사용하기 귀찮은 지저분한 비닐
(생선,흙이 묻은것,속옷등 포장용 비닐)

1번은 모아서 재래시장의 야채,어패류 상인(특히 좌판 상인)에게 드리죠.
물론 구입할 때 자연스럽게 드립니다.
가져간 비닐로 구입한 걸 담고 남은걸 드리면 알뜰하다며 조금더 넣어 주기도 하던데요.^^

2번은 장바구니에 넣어다니며 장바구니로 모자라거나 무거워 나누어 들어야할때 사용합니다.
그리고,동네 수퍼에서 장바구니 안들고와 비닐 사시는 분에게 슬쩍 "이거 쓰세요"하며 드리기도 하죠.

3번은 그냥 버릴 수는 없으니까 물기 있는 쓰레기나 깨진 그릇들을 넣어 버리는데 사용하죠.

사실 이렇게 해도 비닐이 넘쳐 나더군요.
의식있는 사람들이 비닐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튀김기름 보관하기  

튀김기름을 식힌 다음에 커피 거름망에다 걸러서 약병이나 아님 색깔있는 병 아무거나에 넣어서

하루만 실온에다 두면 튀김찌꺼기가 바닥에 전부 가라 않습니다.

 

그럼 다른 병에 옮겨 두시면됩니다.

아마 처음 쓰는 기름보다는 못하지만 하나두 버리지 않고 다 쓸 수 있습니다.

 

잡곡 보관 법

무가당 병쥬스 아시죠?
쥬스 사셔서 쥬스는 다 드시고 남은 쥬스병에 잡곡을 넣는거예요.

 


라벨을 떼면 안의 내용물이 한눈에 보이고 크기가 일정하니까 조르륵 세워놓으면 보기가 좋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우유병이나 쥬스병 중에서 반투명한 플라스틱 병있잖아요.

 

한 1리터정도 하는...

그 병에 멸치국물이나 육수 등을 우려서 담아두면 아주 좋아요.
그러면 일일이 국물 우릴 필요도 없고 1리터 정도면 일주일 정도 먹더라구요.

병이 지저분해지면 바로 버려도 되니까 부담없구요...

날짜 지난 우유 재활용법 

약간 상한 우유는 박피효과가 있다고 그러던데요.
(피부과의 박피술도 그런 원리로 한다고....)
세수할때나 샤워할때 사용해 보세요.
얼굴에난 잡티 없애려구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사용합니다

 

담배를 화초의 살충제로 

담배 꽁초를 물에 풀어서 우려 낸 물은 구충제로서 여러 곳에 요긴하게 쓰일 수가 있다.
예를 들면 변소나 쓰레기통 같은 데다 뿌려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악취도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화초에 끼는 벌레나 애벌레를 없애는 데에도 농약 이상의 효과가 있다.
특히 장미 같은 꽃나무는 벌레가 많이 끼지만 이 물을 붓으로 찍어서 발라 두면 금방 전멸시킬 수 있다

 

먹다남은 술의 이용법 

 

1. 화초에 잎을 닦아주거나 물에 섞어서 화분에 준다.
2. 검은 옷이 탈색되었을때 마지막 헹금물에 맥주를 섞어서 사용하면 윤기도는 제 색깔이 나온다는 군요.
3. 튀김할 때 튀김옷에 물대신 섞으면 바삭바삭한 튀김이 되요.
4. 삼겹살을 맥주에 데쳐서 드시면 냄새없는 깔끔한 맛의 삼겹살....
5. 매운탕 끓이실 때...물대신 맥주로.... 그럼 넘 맛있는 매운탕을 맛볼 수 있어요

 

남은 맥주 이용하기  

마시고 남은 김빠진 맥주는 우선 요리에 사용한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요리하기 직전 10분쯤 맥주에 담가 놓으면 역한 비린내가 사라진다.

 

또 튀김을 만들때에도 맥주를 넣으면 더 바삭하다.

돼지고기 삶을 때 돼지고기를 질긴 실로 묶어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음

맥주에 넣고 40분 가량 삶으면 누린내도 사라지고 부드러워진다

 

감자껍질 이용방법  

생선을 튀기고 난 기름에 감자 껍질을 넣고 튀기면 생선냄새가 제거된다.

거울을 닦을때 감자껍질로 문지른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가늘고 자잘한 감자 껍질을 유리잔 안에 넣고 물을 부은 뒤, 손으로 입구를 막고 상하로 흔들어 주면 윤이 난다.

 얼룩이 심할 때는 그대로 며칠동안 놔두면 얼룩이 깨끗하게 없어진다.

 


가구의 흠집  

고치기 이사를 하거나 집안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가구가 놓인 위치를 변경할 때 아무리 조심해도

흠이 난 가구는 속이 희게 보이기 마련인데 이런 자리에는 같은 색깔의 크레용이나 매직 잉크를 칠해서

눈에 띄지 않게 한 다음 구위에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두면 감쪽 같이 본래의 상태처럼 된다.

 

또 검은 색 가구나 자개장에 흠이 생겼을 때는 인스턴트 커피를 조금 떠서 물 한 두 방울을 넣고

잘 갠뒤 흠이 생긴 자리에 땜질하듯 바르고 물기를 말린 다음

물수건으로 자국을 고르게 해서 왁스칠을 해두면 깨끗해진다.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갔을때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면 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넣어 그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