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너무 꼭 잡지마라

돌체비타67 2010. 7. 24. 08:10

 





   
 
 
 
 
 
 
 
 
 
 
 
 
 
 
 
 
 
 
 
    너무 꼭 잡지마.
      힘 빠지면 금방 놔야할지도 몰라
      
    그냥 먼저 놓지마.

      
    다시 잡기 힘드니까...


      
    연애가 주는 최대의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처음 잡을때래.
      
    정말 그런거 같지.

     
    그때의 그 설레임...떨림을 끝까지 간직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처음 느낌 그대로...



      
    "나의 연인은..
      
    나의 손을 놓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디에서든...어떤 모습으로든...
                                     
    나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는 말도...사랑한다는 말도...
     
    표현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의 손을 잡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이 진심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손을 쉽게 놓지는 않을테지...

      
    나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나의 연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