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혈액의 오염이 난치병의 주범이다

돌체비타67 2011. 5. 28. 03:13

혈액의 오염이 난치병의 주범이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 만들어 지며 일상의 습관과 환경에 의해 건강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자명한 논리이다.
이를 달리 표현한다면,대부분의 난치병은 혈액이 오염되고 탁해져 생기고,그 피는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결국,"모든 질병은 잘못된 식사와 습관 및 오염 물질,유해 화학물질의
유입으로 부터 발생한다" 고 할 수 있다.

가)혈액의 오염과 질병

만병일독(萬病一毒)즉,"만병에는 한가지의 독으로 부터 온다"는 말은

모든 병은 탁해진 혈액으로 부터 비롯된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현대인의 혈액은 많이 오염되어 있으며 이것은 모든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혈액의 성분은 대부분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 속의

수분,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 등에 의해 만들어 진다.

 

혈액 속에는 폐에서 빨아들인 산소와 내분비 장기에서 만든 호르몬,

골수에서 만들어진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의 혈구,체내 각 세포에서 생성된 노폐물,

간장과 췌장 등 각종 장기에서 흘러나온 GOT,GPT,아밀라제 등의

효소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

 



혈액의 오염 정도가 심해지면 요독증에 걸린다.

이것은 노폐물을 처리하여 소변을 만들어 배설해 주는 기관인

신장이 혈액 속에 너무 많은 요소,질소,크레아티닌이 늘어나 과부하 상태가 되어

처리능력을 상실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그러면,식욕부진,구역질,부종,고혈압,심부전,폐수종,혼수,경련,토혈,하혈 등이 생기는

그야말로 혈액의 오염이 전신의 장기에 기능 마비를 가져오는 것이다.


신장병은 상당히 악화되지 않는한,이렇게 까지는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태가 오기까지는 자연의 섭리와 인체의 생리 작용을

무시한 식생활이 장기간 지속되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육류,달걀,유제품,인스턴트식품 등의 동물성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젖산,아민, 암모니아,스카톨,인돌 등 유해물질이 생성되고

이러한 유해물질이 간장에서 충분히 해독되지 못하고 신장으로 보내지고

그 양이 신장에서 처리할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한편,이렇게 처리 못한 유해 물질이 조금씩 혈액으로 흡수되고,

화학조미료나 화학약품이 위장을 통해 혈액 속으로 들어가고,

흡연이나 공기 중의 유해 성분이 폐를 통해 혈액으로 흡수되는 등의

경로를 통하여 유독 물질이 혈액을 더럽히게 되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잘병이 발생되는 것이다.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지면 통풍이,

당분이 많아지면 당뇨가,

지방이 많아지면 고지혈증이
또한 그 지방이 간장에 달라붙으면 지방간이,

혈관의 내벽에 달라붙으면 동맥경화가되고
급기야는 뇌경색,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

암도 영양의 불균형과 영양과잉으로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실험용 쥐를 실험한 결과 잘 먹여 살찌운 쥐가 야위게 한 쥐에
비해 암에 걸린 확률이 다섯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암,동맥경화(뇌졸증,심근경색),당뇨병을 비롯한 통풍,지방간 등

각종 현대의 문명병은 바로 과식과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생긴 병이라 고 할 수 있다.

"피가 더럽다"란 말은 혈액 속에 노폐물이 잔뜩 쌓여 있거나,

영양 성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영양의 불균형)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혈액이 오염되면 혈액을 통해 자라고
보호받는 세포와 세포로 구성된 장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혈액의 오염이 결국 모든 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나).혈액을 오염시키는 요인.

자연식과 천연식품 대신에 인스턴트식품,입맛 만을 찾는 미식문화와

화식(火食)문화로 우리의 음식문화가 바뀌었고

여기에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항생제,방부제,농약 등의 오염물질이 섞인
가공식품을 섭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자연식을 정제,가공하여 대부분의 필수 영양소를 걸러낸
정백식품(흰쌀,흰밀가루,흰설탕,흰소금,흰조미료)을 주식으로 먹으며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혈액이 깨끗하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잘못된 식생활이 피를 오염시킨다-


현대인의 질병은 칼로리는 넘치는데 비해

필수 영양소는 부족한 기이한 식생활로 인해 발생한다.

즉,과식과 미식이 피를 탁하게 하여 현대 문명병을 만들었다.



-운동 부족이 피를 더럽힌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이완되면 체온이 올라가고

체온이 올라가면 지방가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를 촉진시켜
노폐물을 없애주어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 진다.

피가 더러워져서 각종 병이 생긴 사람은 운동을 통해 피를 깨끗하게
해주면 병도 낫게 되고 살이 찐 사람은 살도 빠지게 된다.


-스트레스가 피를 탁하게 한다-


인간의 몸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그에 대항하기 위하여

부신수질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 부신피질에서는 코르티솔(Cortisol)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축소시켜서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고,

체내에 노폐물이 잘 쌓이도록 하는 동시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려 혈액을 더럽힌다.

또한,혈전을 만드는 피브리노겐(Fibrinogen)을 늘려서 혈액의 오염을 빠르게
진행시키며,뇌혈전과 심근경색을 유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코르티솔은 백혈구 속의 림프구를 녹여서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적절한 취미 생활이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피가 맑아지며,
피가 맑아지면 정신이 맑아져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커진다.


-추위가 혈액을 더럽게 한다.-


체온이 36.5도 이하가 되면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은 몸이 식으면서 대사활동이 저하되어
중간대사산물인,이른바 불연소물이 남아서 혈액을 더럽게 만든다.



서양의학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열을 내리어 발열반응을 억제한다.

그것은 그야말로 병이 더 깊어지게 할 뿐이다.



한방에서는 갈근탕(칡뿌리,마황,생강,작약,대추,감초 등)을 처방하여 몸을 따뜻하게하면서
땀을 나게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여 낫게 한다.

민방에서도 생감탕이나 생강차등으로 열을 내주고 땀을 내준다.

다만,간난아이의 경우에는 고열로 인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해열시키고 가능한 신속하게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한다.

감기가 만병의근원이라는 표현은 "추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즉,몸이 차가우면 중간대사물(타고남은 찌꺼기)이 체내에 남아 피를 더럽히고,

또 배설 장기인 신장, 대장,땀샘,폐 등의 기능이 떨어져

배뇨,배변,발한,호흡,등의 배설작용이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혈액을 더럽히게 된다.


혈액을 오염시키는 요인은 잘못된 식생활,운동 부족,스트레스,추위등이며

이러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고 할 수 있다.


다)대장내에 쌓인 숙변이 질병의 원인이 된다.

정백문화의 식사와 육류 섭취가 많아지고

식물성 식이섬유의 섭취가 줄어들고 실내 생활로 운동량이 적어지고

오히려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는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일종의 자가중독(自家中毒:자기몸속에서 만들어낸 유독물질로 인하여 병이 발생되는
증상)이 생겨나 장기의 기능부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장기의 주요 기능은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인체의 하수 처리장이다.

그런데,하수처리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상상해 보라!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의 하수처리장이 고장날 경우,

여기 저기가 막혀서 더러운 오물이 썩어서 넘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체의 장이 이러한 상황과 같다고 보면 된다.



장벽에 쌓인 숙변은 지방질과 쉽게 엉겨서 장벽을 만들고

두꺼워진 장벽은 유독물질의 온상이된다.

 
여기에 항생제의 남용은 유산균,비피더스균 등의 이로운 장내세균을 죽여없앤다.

그러면,장내에는 잡균과 유해한 균들의 서식처가 되어간다.
이에 따라 우리의 몸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은 점점 더럽게 되고 독소가 쌓인 더러워진 혈액은
혈액순활을 통해 온몸에 독소를 퍼지게하여

혈액이 탁해지고 세포의 변형을 가져오게 되고
오장 육부가 기능 저하되어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된다.

체내에 유독 물질이 없다면 병이 생기지 않는다.
혈액이 깨끗하다면 병이 생기지 않는다.
장이 깨끗하다면 혈액도 깨끗해 진다.

섭취와 배설이 원활한 신진대사의 기본이며 깨끗한 장은 건강의 지표가 된다.
장 청소를 해주고 청결한 장을 유지하는데 힘쓰며

우리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일이 만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기본적인 건강생활법이다.


라)병을 만드는 것도 병을 치료하는 것도 음식이다.

음식물이 암의 유형도 바꾸고 있다!

현대의산업화에 따라 식생활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쌀과 잡곡의 소비는 현격하게 줄고

고단백,고지방의 육류,계란,유제품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미,잡곡,통밀가루,흑설탕(또는 황설탕),간장,천일염,죽염을 먹도록 하며

제철에 나는 녹황색 야채 및 과일,

발효식품으로 김치,된장,고추장,간장 등의 영양 효소가 풍부한 자연식을 섭취해야 한다.

육류는 조금,어류는 충분히 먹도록 해야 한다.


육류와,우유,버터 등의 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인 포화지방산이고

물고기의 기름은 상온에서 액체인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이다.

 

포화지방산은 혈액에 흡수되면 혈전이 생기기 쉽지만,

EPA나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혈전을 녹여 피를 맑게 한다.


마)혈액을 정화해 주는 자연 요법

가장 자연에 가까운 방법으로 피를 맑게 해주는 자연요법으로는

땀을 흠뻑 내주는 유산소 운동,풍욕, 산림욕,온구 쑥뜸,커피

(레몬,숯가루,죽염,유즙액)관장,냉온욕,각탕,반신욕,단식,절식,생식, 등이 좋은 방법이다.

 

음식의 섭취도 過한 것 보다는 절제의 小食이 인체에 이로울 것이다.
섭생과 좋은 습관 및 적절한 운동,취미생활과 함께

자연이 값없이 베풀어 주는 천연의 햇볕,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가까이 할 수 있다면 인간 수명 120세의 무병 장수도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