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클리닉

왜? 아무 때나 하나요

돌체비타67 2011. 3. 9. 18:09

왜? 아무 때나 하나요


(이글은 어느 인간 부부가 기르는 개가 주인을 보고 느낀 것을 적어 본다)


왜 시시때때로 하나요.


인간은 참으로 요상한 동물인가 보다.


여자는 뻔히 임신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남편을 유혹한다.

 

어찌 남편만 유혹 했겠는가?

 

남자는 아이를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허구한 날 부인에게 달려든다.

 

심지어 부인이 임신을 하고 있을 때도 주책없이 달려든다.

 

더욱 가관인 것은 부인이 싫어하면 딴 여자를 찾아 간다.

 

 또 폐경(閉經)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어도 달려들고 유혹한다.


우리들은 새끼 낳을 일 아니면 그런 요상하고 힘든 일은 안한다.

 


진짜 이상한 것은 인간들은 문을 걸어 잠그고 아무도 모르게 섹스를 한다는 것이다.

 

자존심이 센 우리 개들은 누구든 떳떳하게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떳떳하니까.


사실 말이지 사람의 섹,스 습성은 동물계에서 아주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쾌락을 목적으로 하면서 새끼를 낳기 위해 섹,스를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섹스 습성도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괴이하기 짝이 없다.


인간이란 동물은 어떤 동물보다 오래 동안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습성이 생겼다고 한다.

 

기나긴 육아기간 동안 여자가 남자를 계속 붙잡아 두기 위해 쾌락을 위한 섹스가 생겼다고 한다.

 


쾌락을 위한 섹스는 부부(암?수컷)를 긴밀하게 결합하는 수단이라고 한데요.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처럼 암수가 짝을 지어 새끼를 키워가며 계속 함께 사는 동물도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의 암수들은 헬스클럽에서 몸매를 왜 가꾸는지? 

 

건강을 위해서?

 

이것이 전부일까?


그건 아닌 거 같다.

 

아마도 지금 짝이나 앞으로 유혹하는 자가 나타나면 매력적으로 보여 유혹하려는 게 목적일 것이다.  

       


화장 짙게 한 늙은 여자?젊은 여자들은 왜 산으로 들로 돌아다닐까?

 

어떻든 암수 모두는 좋은 후손을 많이 얻겠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동물의 수컷은 여기저기 후손을 많이 퍼트리기에 바빠 자기 자식을 돌볼 틈이 없다.

 

따라서 자식의 부양은 암컷의 몫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동물의 세계인데 요즈음 우리 사는 세상은...


우리의 풍속(風俗)에 12지신(地神)이라는 것이 있다.


(子(쥐) 丑(소) 寅(범) 卯(토끼) 辰(용) 巳(뱀) 午(말) 未(양) 申(원숭이)

 

酉(닭) 戌(개) 亥(돼지) 이것을 12地支이다)


이 동물들이 神과의 대화에서 성 교(性交)의 횟수를 일년에 발정기 때만 하라고 정해 주었다고 한다.

 


그 中에서 寅(호랑이)이 화가 나서 왜 일년에 한번만 하라느냐며 신을 죽이려 달려들었을 때 神이 도망을 쳤다.

 

이때 인간이 나타나 ‘나는 몇 번 할까 요’하니 다급한 신은 말하길

 

‘네 마음대로 해’라고 하며 도망을 쳤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날 인간들은 시도 때도 없이 음침한 곳이면 아무데서나 老少불문 男女가 성 교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글세요 믿어야 할지?


신에 감사해야 할지?


신을 원망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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