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음으로...

스토리...사랑

돌체비타67 2005. 3. 3. 23:06

  12살 소녀와

천사들을 꼬셔서

봄바람을 집어넣고 있다는

소릴들었다

 

 

 

녀석들은

며칠전부터

오토바이이를

몰고다니면서

온동네를 설치고 다녔기에

 

그녀석들은

쉽게

내눈에 드러났었지

난 녀석들을

우리 동네에서

쫓아내기로 마음을 먹고

녀석들을 찿으러 다녔다

왜냐구 ㅎㅎ

더이상

순진한 여자들을

울리지 못하게 만들기위해서

 

  녀석들이  자주 드나드는

나이트클럽과

 

 

녀석들이

아지트로 삼고있는

동네 뒷산과

 

 

강가를 다뒤지고

다녔었다

 

 

녀석들이 뗏목을 타고

강을건너

 

 

눈덮인 산으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눈속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낑낑대며 밀고다니기도하고

 

결국엔 수렁에 빠져서

오토바이를  포기하고

걸어다닐때

 

 

 곳곳에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녀석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듣게되었지

 

 

ㅎㅎㅎ

그래서

마을 어귀마다

벽보를 붙여서

녀석들에게

 지명수배를 내리고

 

 

녀석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분석하면서

 

 

녀석들이

숨어있는곳이

마을 뒷산

 이란걸 알고서

 

녀석들을 잡으러 갔는데

그녀석들은

다시는 마을에

안들어 오겠다며

오토바이를 타구선

쏜살같이 도망을 가더군

 

 

이젠

녀석들이

우리 마을을  떠났으니까

봄바람나서

떠난다는 소리하는

여자들은 없을거다

ㅎㅎㅎ

 

낙동강

전선이 뚫린후

속쓰린것을

녀석들을 쫓아내어서

소녀와 천사들을

지킬수 있었던 것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그녀석들의 이름은

겨울과봄이다

 

그래도 좋다면

늙은 오빠야 따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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