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자 = 여 자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여자

돌체비타67 2012. 2. 7. 01:44

세상에는 좋은 여자가 많은데 하필이면 가식적이고 허영심으로 가득한

여자를 만나 고생하거나 큰 상처를 받는 남자가 많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매력적이기만 하면 

여자의 인성이나 성격이 나빠도 많은 것을 양보하면서 만남을 지속할 때가 많은데,

연인의 인성이나 성격이 나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이별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성이 나쁜 사람이라도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문제가 안 될지도 모르지만,

인성이 나쁜 사람은 더 좋은 이성을 만나면 쉽게 변심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연인을 이용하거나,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해 연인을 힘들게 만들 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제 주변을 보면 착한 여자는 연인에게 잘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나쁜 여자는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여 연인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성이나 성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연인을 배려해주거나 연인에게 잘해주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남자'에 이어

오늘은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여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여자

 

 

 1. 공주병이 중증일 정도로 심한 여자

 

 "난 니가 날 좋아한다고 해서 만나 줬을 뿐이야."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연인과 사귀는 것을 마치 선심이라도 쓰는 것처럼 '만나준다'는 표현을 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잘났다는 우월감이나 자신이 연예인처럼 대단한 여자라는 착각에 빠져

연인을 만나는 것이 마치 대단한 희생이라도 한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지요.

 

 공주병이 중증일 정도로 심한 여자의 문제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연인이 있어도 여전히 이상형을 기다리는 경우입니다.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이상형을 기다리다 지치면 눈을 낮춰 주변의 남자를 만나도

여전히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요.

 

 둘째, 공주와 기사같은 불평등한 관계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평등한 관계로 만나야 되지만,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자신처럼 잘난 여자가 연인처럼 잘난 것도 없는 남자와 만나니

연인이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원하여 연인을 힘들게 만들 때가 많지요.

 

 셋쩨, 공주병이 심한 연인에게 차이는 경우입니다.

 남자가 공주병이 심한 여자와 사귀면, 잘해주면 공주병이 더 심해져 차이고,

잘해주지 못하면 못해줘서 차이고, 이래도 저래도 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공주병이 심한 여자와 사귀면 차이지 않아도 여자가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바라여

연애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2. 연인을 물주로 생각하는 여자

 

 "날 사랑한다면서 명품백 하나 못사줘?"

 

 연인을 사랑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연인을 물주로 생각해서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남자가 여자친구가 원하대로 다해주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경우를 봤는데,

이런 여자는 남자친구가 돈이 떨어지거나 돈많은 남자를 만나면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거절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연인을 물주로 생각하는 여자는 연인에게 명품백을 사달라거나 

한끼에 10만원이 넘는 고급 레스토랑에 자주 데려가도록 은근히 압력을 넣을 때가 있는데,

들어보면 정말 황당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여자가 연인에게 노골적으로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거나 고급 레스토랑에 자주 데려가달라고 한다면,

여자가 연인을 물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3. 연인 몰래 양다리 걸치는 여자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할 생각은 없으니까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이상한 논리로 연인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 주변에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면서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는 양다리 형태를 보이는 여자가 있었는데,

남녀불문하고 연인이 양다리를 걸치는 모습을 본다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4.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가식적인 여자

 

 "나, 원래 그런 여자였어. 이제 알았어?"

 

 남자나 여자나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사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처음에는 착한 척하면서 연인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하지만,

마음이 변하거나 관계가 안정되면 본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식적이라도 연인에 대한 사랑만은 진심이라면 그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식적인 사람은 행동과 마음이 다른 것처럼 겉으로는 연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 없나 계산기를 두드리는 경우가 많지요.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보면 리어왕의 두 딸이 아버지의 나라를 나누어 받기 위해서

가식적으로 효성이 지극한 척하여 나라를 나누어 받은 후에 본색을 드러내며

아버지를 구박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세상에는 이처럼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여자가 있지요.

 

 나쁜 여자가 가식적으로 착한 여자인 척해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리어왕의 두 딸처럼

나쁜 여자라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5. 허영심이 강해 남자의 조건에 집착하는 여자

 

 "난 판사나 의사 아니면 절대 결혼 안해."

 

 여자가 연인을 만나는 이유가 사랑해서가 아니라 조건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라면

연인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사람이 사시를 준비하다가 지쳐서 사시를 포기했더니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떠난 경우가 있었습니다.

 

 연인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사시생이라는 연인의 조건을 사랑한 것이지요.

 예전에 유명한 운동선수가 부상을 당했더니 여자친구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연인의 조건을 보고 만나는 여자를 보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6. 연인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여자

 

 "난 돈많은 남자를 만날꺼야."

 

 누구를 사랑하던 개인의 자유지만, 연인은 사랑하지 않고 연인의 돈만 사랑한다면 큰 문제입니다.

 만약 남자가 돈을 잃는다면 떠날 여자라면 연인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지요.

 

 사람이란 누구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기를 바라기 때문에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돈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7. 연예인에 빠져 연인은 안중에도 없는 여자

 

 "내 사랑은 오직 비뿐이야."

 

 

 연예인은 만인의 연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자가 연예인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인에 빠져 연인은 안중에도 없다면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제 주변에도 연인이 있는데도 마치 연인이 없는 것처럼 연예인에 빠져 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일시적이라면 몰라도 계속 연예인을 연인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 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를 자주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가끔은 몰라도 지나치게 자주하면 남자가 자존심이 상하고 관계에 회의감이 생겨 연인과 이별을 고민하게 될 수 있겠지요.

 

 

 8. 헤어진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여자

 

 "오늘 따라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나네. 정말 보고 싶다."

 

 여자나 남자나 헤어진 연인이나 첫사랑을 그리워할 수 있지만,

그리움을 넘어 헤어진 연인이나 첫사랑을 연인보다 더 사랑한다면 좋은 관계가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헤어진 연인이 생각난다고 해도 연인을 만났다면 극복하고 연인에게 집중해야 되는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연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연인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자꾸 보게 되고,

연인의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 이야기를 자꾸 들어야 된다면 연인과 이별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9. 성격장애가 있는 여자

 

 "저는 열받으면 눈에 보이는거 없어요."

 

 제가 아는 여성 중에 화가 나면 손에 집히는데로 던진다는 여성이 있는데, 남자친구의 노트북도 던졌다고 합니다.

 결국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는데, 고가의 노트북을 던졌다는 말에 황당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제 이웃에 대학교에 떨어졌다고 집안에 있는 가구를 다 부쉈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성격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성격장애를 인정하지 않고 열받아서 그런 것이라고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열받을 때 자제하지 못한다면 성격장애일 것입니다.

  

성격장애가 있다면 고쳐야 되는데, 열받아서 그랬을 뿐이라고 합리화하면서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녀불문하고 성격장애가 있어 화나면 이성을 잃는 연인의 모습을 보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10. 변덕이 지나치게 심한 여자

 

 "우리 헤어져. 더 이상 니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

 

 사람이란 누구나 권태기에 빠질 수 있고 연인에 대한 사랑이 변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변덕이 심하여 어제와 오늘의 마음이 달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여성이 변덕이 심해 호감있는 남자에게 먼저 사귀자고 한 얼마 후에

변심해서 사귀는게 귀찮다고 말하는 걸 봤습니다.

 

 쉽게 변심하는 연인을 카멜레온 같은 연인이라고 하는데,

마치 카멜레온의 색깔이 주변 환경에 따라 계속 변하듯이 변덕이 심한 사람은 연인에 대한 마음이 계속 변할 때가 많지요.

 

 남녀불문하고 사귄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변하는 '변덕쟁이' 연인을 만난다면 이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남자도 저런 남자 많거든요.

제목에 왜 여자라는 말이 들어가요?"라고 질문하는 여성들이 있을 것 같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자도 저런 남자가 있겠지만, 제목이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여자'인 이유는 

이 글은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남자'의 후속글이기 때문입니다.

 

 이글의 전편인 이별을 생각하게 만드는 10가지 유형의 남자를 읽지 않으셨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