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플래쉬<영상>

추억속으로..

돌체비타67 2011. 7. 2. 01:04

아침에 어김없이 깨우는 것은 바로 어머니의 고함소리다.
"XX야, 일어나"
그러면 꼭 탁상시계를 봤다.

 

 


 

 


그 병우유 마시는 아이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가장 행복한 것은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따뜻한 도시락

 

 

 




 버스를 탈때는 회수권을 챙겼었다.

 

 



 

자연시간이면 꼭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전지와 전구

 

 


 


원리는 그때 잘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꼬마전구에서 불이 번쩍 하고 들어오면 마냥 신기해 했었다.

 

 


 

 


샤프가 없던 시절 연필은 아이들의 영원한 벗이었다.

또한 부잣집 아이들은 연필깎이도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연필깎이를 가지고 잇는 아이를 무척 부러워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연필을 칼로 깎았다.

 

 


 

 


이 칼 기억하는 사람 있는가?!!
이 칼로 연필을 사각사각 깎으면 내 마음의 부정한 것도 깎이는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았다.

 



 

 


그때 당시에는 이름표에도 사상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멸공, 원호, 쥐를 잡자 등...

 


 

 


이 시간이 그리 싫었던지...
부자집 아이들은 육성회비 카드에 도장을 딱딱 찍었는데

일부 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고 부모님께 혼나기도 하고...
양쪽 사이에서 곤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책받침 한쪽 구석을 잘라서 놀던 바로 그 야구게임이다.
모나미 볼펜끝으로 책받침 자른 부분을 톡하고 튀기면

책받침 잘라진 부분은 멀리 혹은 짧게 날아가 안착을 한다.

 

 

그러면 아웃 혹은 안타 혹은 홈런이 된다.

이렇게 쉬는 시간을 보냈다.
방과 후면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데 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것은 역시 딱지치기.

 

 



 


쵸코바보다도 스티커에 더 관심 있었던 왔다쵸코바.
지금도 스티커 갖고 잇는 사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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