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점심 식사후 커피한잔 ...

돌체비타67 2011. 1. 17. 07:17

 

 

제발..네게 슬픔을 극복했는지 묻지 마세요

나는 겨코 완전히 극복 할 수 없을 겁니다

 

제발..그가 지금 있는 곳이 여기 있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지 마세요

내 곁에 없는 것이 문제니까요

 

제발..내가 느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고 말하지 마세요

당신 또한 아이를 잃었다면 그렇게 말해도 됩니다

 

제발..좀 나아졌냐고 묻지 마세요

상실의 아픔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제발..제발..당신이 마음이 아프다고만 말해주세요

제발..그 아이를 기억하고만 있다고 말해주세요

제발..내가 말하고 싶을 때 내 말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제발..

내가 울어야 한다면 울도록 내버려두세요.

 


 _ 리타모랜이라는분의 글중에 _

 

 

 

 

 

 

 

 

 

그저 아무말 없이 그냥 그냥 그 사람과 함께 울어주고 들어주고 ...

이제부터는 그래볼랍니다^^

 

점심시간 원두커피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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