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보관 잘 하는 방법있나요?

 

◆ 모피, 퍼

- 잘못된 보관시 : 털이 거칠어지거나, 퍼의 결이 쏠리거나 눌린다.

- 방법 : 비나 눈 등에 젖었을 때는 그늘에서 말린다.

            또한 세탁하면 안되고 드라이 클리닝 할 것. 

            그 후에 공기가 잘 통하게끔 하여 천이나 모피 전용 커버로 덮어 보관한다.

 

             부직포로 만들어진 모피용 커버로 싸 보관할 때는 정전기를
             주의하고 옷장안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는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계절에 한번씩 꺼내서 바람 한번 쐬주면 퍼 결이 훨씬 오래 부드럽게 유지된다

 

            옷장에 넣어 둘 때는 다른 옷과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커버를 씌우지 않고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털의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여 먼지를 떨어낸다.

                    비나 눈은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닦은 후 서늘한 곳에서 자연건조 시키세요.

            다림질은 절대 금물인거 아시죠?

◆ 패딩

- 잘못된 보관시 : 패딩 속을 채운 털이 다 죽거나 빠져 패딩의 제 기능을 못할 수 있다.

- 방법 : 한번 세탁 후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 뉘어서 물기가 완전히 빠질때까지 천천히 말린다.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 보다 뒤집어서 접은 후 압축팩이나 부직포 상자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니트, 스웨터

- 잘못된 보관시 : 보풀이 많이 생기거나 옷 자체가 늘어난다.

- 방법 : 생긴 보풀은 손보다 칼이나 쪽가위로 제거한다. 

            세탁 시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를 풀어 손세탁한다. 꼭 울 전용 세제를 쓸 것.

            말릴때는 타월로 먼저 물기를 제거하고,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니트가 늘어나므로 금물.

            옷의 형태를 잡아 평평한 곳에 널어서 말린다.

◆ 모직

- 잘못된 보관시 : 습기 등으로 곰팡이가 쓸기 쉽다.

- 방법 : 얼룩이 있다면 물세탁과 브러싱으로 처리하고, 전체적으로 지저분하다면 드라이 클리닝.

           그 후 옷에 방충제를 넣어, 세탁소 비닐보다는 천이나 전용 옷 커버를 덮어야 습기가 덜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