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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채송화 (송엽국)

돌체비타67 2013. 4. 27. 00:32

사철채송화(송엽국(松葉菊))

번행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는다. 

채송화는 쇠비름과이고 사철채송화는 석류풀과이다.

 

잎의 모양이 채송화를 많이 닮아 사철채송화라고 하고,

꽃은 국화를  잎은 솔잎을 닮았다고 하여 송엽국이라고도 불리운다.

 

햇빛이 있을 때 활짝 피어 있다가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린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학명 : Lampranthus spectabilis

분포(원산지) : 남아프리카

서식 : 화단, 인가 주변

크기 : 약 20cm

꽃말 : 나태, 태만

꽃의 색깔 : 붉으색. 자홍색. 분홍색. 흰색. 연한분홍색 등이다.


특징

 

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4~6월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 분홍색, 연한분홍색등의 꽃이 무리지어 피는데

낮에는 피어있다가 해가지면 오므라든다.

추위에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지면에 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8~20 cm 피침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다.

꽃받침은 깊게 5갈래이며 피침형 외관은 통 모양 깊게 5갈래로 아래는 끝이 오목 해진다 열매는 삭과 이다.

 

삭과는 열매가 다 익어서 껍질이 마르면,

몇 갈래로 쩍~ 갈라지거나 구멍이 생기면서 씨앗이(터져) 나오는 열매를 말합니다.

삭과는 다시 네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 포배개열(胞背開裂): 열매에 그어져 있는 선을 따라 터지는 유형으로, 붓꽃속이 포함됩니다.

2) 포공개열(胞孔開裂): 열매 끝이나 밑에 구멍이 생기면서 씨앗이 나오는 유형으로, 양귀비속이 이 계열에 속합니다.

3) 포간개열(胞間開裂): 열매 속 막을 따라 터지는 유형으로, 유카속이 속합니다.

4) 횡열삭과(橫裂-): 뚜껑이 열리듯 옆으로 갈라지는 유형으로, 질경이속이 이에 속합니다

 

 

 


기르는 방법

 

줄기를 잘라 꺾꽂이 하면 어디든 잘 자란다.

색이 화려하고 번식력이 강하므로 여름 화단을 장식하기에 좋다.

주의 할 점은 물기가 너무 축축하면 뭉겨져서 잘 자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