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임형주 ... 찔레꽃 돌체비타67 2011. 3. 30. 10:07 엄마일 가는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 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넘어로 흔들리는 꿈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 돌체비타67